목록신약/사도행전 (28)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사도행전 2:14-17 성령이 임하시니 이런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일상에서 종종 어른들이 혀를 차면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을 보면서 '세상 말세다 말세야' 이렇게 말합니다. 도덕이나 풍속 따위가 아주 쇠퇴하여 끝판이 다 된 세상 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세는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 부정적인 생각을 할게 하는 말입니다. 거대한 운석이 지구에 충돌해서 지구가 종말하느니, 지구를 멸망시킬 전쟁이 일어나든지 어마어마한 자연재해나 강력한 전염병이 세상을 뒤덮어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으로 말세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세종말론자들이 이것을 이용해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며 사람들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 두고 조종하려고 합니다. 종말론 이단들이 흔히 쓰는 방법이지요 그래..
사도행전 2:4~13 성령충만할 때 겪는 일 성령충만 후 일어나는 일? 성령충만하면 어떤 일을 경험하게 될까요? 1.성령충만의 목적 성령충만의 목적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는 증인이 되는 것이다. 1)그래서 성령이 임하실 때, 바람이 아닌, 불이 아닌, 방언이 아닌, 소리와 혀, 언어가 핵심이다. 소리와 혀와 언어는 듣고 말하는 것이며,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잘 듣고 말하는 자, 그 사람이 바로 증인이다. 2)무엇을 듣고 무엇을 말하는가? 11절)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게 됩니다. 어떻게 말할까?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불의 혀처럼. 급하고 강한 바람? 불의 혀처럼? 어떤 느낌? 2.성령충만할 때, 무슨 일을 겪게 될까? 첫째. 소동..
유대인 성인 남자는 1년에 3번 유월절,오순절,초막절 3대 절기에 예루살렘에 순례를 해야 했습니다. 고대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절기를 맞이한 예루살렘성에는 20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로 성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이런 오순절 절기에 200만명이나 되는 군중들 속에 있지 않고 다같이 한 곳에 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120명의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같이 마음을 모아 한 곳에 모였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입니다. 우리 나라의 다락방과 같이 생각하면 안됩니다. 2층의 커다란 홀입니다. 이 120명이 오순절에 다같이 한 곳에 모인 이유는? 다른 200만명의 사람들처럼 오순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 위해 함께 모여 있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약속의 ..
사도행전2:1~4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1 -기도를 채웁시다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저에게는 올해 90 되신 어머니가 계십니다. 어머니의 처녀 때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빛바랜 흑백사진이었지만 정말 곱디고왔습니다. 기도하는 어머니 인터넷에서 이 사진을 자주 봅니다. 그 때마다 어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어릴 때 어머니는 일어나면 주여~~~ 앉으면서 주여~~~~ 밥지으면서 주여~~~~ 설겆이하면서 주여~~~~ 누워서도 주여~~~ 땅이 꺼지라 주여~~~~~ 어릴 때는 그 말이 신세한탄처럼 들려 정말 듣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땅이 꺼져라 주여~~~~~하는 이 말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험한 세월중에도 그렇게 지긋지긋하던 가난도 벗어났으며 2남 1녀 홀로 키우시며 이제 큰 딸은 권사요, 장남은 장..
사도행전 1:21~26 하나님의 선물 1. 예수님의 12제자 중 예수님을 배신하고 예수님을 팔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가룟 유다를 대신해서 사도가 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맛디아입니다. 맛디아가 사도가 되는 과정들 속에서 교회가 지도자를 세우는 기준과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아 봅시다. 2. 먼저, 초대교회에서 사도가 되려면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21절: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절: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 이것이 첫번째 조건이었습니다. 예수님과 3년의 시간을 동거동락하며 예수님을 ..
전도자는 사람에게 소망을 두지 않습니다(사도행전 14:8-28) 바울의 제1차 전도여행 중 루스드라 사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루스드라에는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면서 부터 한번도 걸어본 적이 없었던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일생일대에 가장 중요한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9절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바울이 그를 주목해서 보았는데 그에게 구원받을 믿음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말씀을 듣고 믿음이 생겼을 때, 바울이 큰 소리로 그를 향해 외칩니다. 10절입니다.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나면서 한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 태어날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