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 (275)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빌립보서의 마지막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바울이 빌립보서를 기록한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빌립보교회가 바울에게 보낸 헌금에 대해 감사하기 위해 쓴 것입니다. 그래서 빌립보서의 마지막 결론에 이르러서는 헌금에 대한 말씀이 게속 나옵니다. 바울은 무엇보다 빌립보 교인들이 보낸 헌금이 그의 사역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간단히 설명합니다. 14절: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 하였도다." 바울의 괴로움은 무엇이었을까요? 1)복음을 전할 때 받은 유대인들의 위협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겠다고 하는 암살특공대가 결성될 정도였습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최우선 제거대상 인물이었습니다. 2)전도여행 중 있었던 여러 위기와 고통을..
오늘 말씀을 이용해 이런 설교를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갚으심' "하나님은 반드시 갚으십니다. 헌금을 많이 드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갚으실 것입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바울을 위해 헌금을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풍성히 갚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께 헌금을 많이 하면 우리에게도 반드시 갚으실 것입니다." 반대로 성도들 중에도 19절 말씀을 이용해 이렇게 기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제가 이만큼 하나님께 헌금을 하고, 제가 이만큼 하나님을 위해 봉사를 하고, 제가 이만큼 하나님을 위해 제 능력과 시간과 물질과 가진 것들을 썼으니까 하나님 더욱 후하게 돌려주십시오." 그렇게 설교하고 기도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나 연말연예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연예인들 중 이렇게 수상소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이런 수상소감을 들으면 같은 기독교인으로 참 뿌듯합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이렇게 수상소감을 하고 나면 여러 교회에서 간증집회로 초대를 많이 받습니다. 여러분. 개그우먼 신보라를 아시죠? 거제출신입니다. 거제고등학교 졸업생입니다. 신보라 씨가 개그우먼이기 이전에 헤리티지라는 그룹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던 CCM가수였습니다. 연말시상식에서 "저에게 있어 자랑할만한 것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그 후 여러 교회와 기독교단체에서 초청받아 간증을 통해 많은..
소개팅을 앞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만남을 주선한 친구는 자신있게 자기 친구를 여자에게 소개시켜주었습니다. 평상시 연애박사처럼 정말 연애에 대해서 박학다식한 친구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날밤 여자로부터 욕을 엄청 얻어먹었습니다. 소개팅이 완전 실패했습니다. 알고보니 자기 친구가 연애. 사랑을 글로 배웠고 여자와는 난생 처음 만난 쑥맥에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남자였던 겁니다. 사랑을 글로 배웠어요. 청소년들이 쓰는 단어중에 키보드워리어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싸움에 대해서는 전문격투가 수준입니다. 각종 격투스포츠, 격투기술에 대해서 아주 전문가인데 실전에서는 싸움이 안됩니다. 왜냐하면 싸움을 키보드로 하기 때문입니다. 게임 속에서 자신의 캐릭터로는 우주최강이지만 실전은 없는 사람입니다. 싸움을 키보드..
평강의 하나님과 함께 살기(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28절) 심리학자들이 말하길 사람들의 욕구 가운데 안전의 욕구가 있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안전하기 원합니다. 가정이 안전하기 원합니다. 몸이 안전하기 원합니다. 사업이 안전하기 원합니다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안전을 원합니다. 안전함이 보장될 때에 사람들은 평강을 누립니다. 그런데 하나님도 우리가 안전하기를 원하십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평강을 누리기 원하십니다. 평강이라는 말? 여러분이 알고 있는 말이 무엇인가요? '샬롬'입니다. 인사할 때도 샬롬!~이라고 하죠! 하나님은 우리가 샬롬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평강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23절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합니까? "평강의 하나님이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22)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가장 힘들고 어렵고 이해되지 않았던 말씀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제 또래의 다른 교회친구들은 오병이어.출애굽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걸. 예수님이 물위를 걸어가시는 등의 기적을 도저히 믿을수없어서 힘들어 했는데 저는 오히려 그런 기적은 잘 믿어지고 쟐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입니다. 살면서 슬픈 일, 울어야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는가? 사람들이 바빠 죽겠다말이 입에 붙어 사는데 어떻게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가? 감사할 일 보다 불편하고 우울하게 만드는 일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