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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사도행전1-서론:나의 변화된 이야기가 되게 하소서(행1:1~3) 사도행전 하면 익숙한 표어가 하나있습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많이 들어보셨죠?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말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이런 의미가 될 겁니다. 지금 현재의 교회에 문제가 많이 있어서 초대교회처럼 되면 문..
인생의 문제는 이렇게 시작합니다②7일의 비밀(사무엘상 13:1~15) 오늘 말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사실 이 싸움은 말이 되지 않는 싸움입니다. 두 나라간의 전력차가 너무 심합니다. 이스라엘은 3000명입니다. 그것도 무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훈련도 안된 호합지졸 3000명입니다. 그런데 블레셋은 병거 3만, 마병 6000입니다. 한 마디로 이 전쟁은 유치원생과 대학생의 싸움입니다. 유치원생과 대학생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대학생이 이깁니다. 불을 보듯 뻔한 전쟁을 앞두고 이스라엘 군 내부에서 여기저기 도망자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도망간 사람들 다 빠지고 보니 사울왕 곁에 600명만 남았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망가고 숨어버렸는지 알 수 ..
왕의 고백 –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문제 - “우리를 구원할 자가 없으면”(3절) 개입 - “너희가 구원을 받으리라”(9절) 해결 -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음이라.”(13절) 암몬의 왕 나하스는 매우 잔인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사건이 있기 전, 갓지파와 르우벤 지파를 쳐서 패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눈알을 뺐습니다. 전쟁에 패배한 이스라엘 군대 중 7,000명이 길르앗 야베스로 도피한 상황에서 오늘 본문이 시작됩니다. 암몬의 침략에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싸울 의지가 없었고 항복을 하고 암몬을 섬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암몬 왕 나하스가 역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의 오른눈을 다 빼야 항복을 받겠다고 합니다. 그러니 야베스 사람들은 싸우지도 못하고 항복하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
새 마음, 새 사람이 되어라(사무엘상 10장 1절~24절)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사울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왕이 되리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사실 그 순간 사울의 심정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리둥절’입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얼떨떨한 상태일 것입니다. 그냥 평범했던 한 청년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으러 떠났던 평범한 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를 선택하셨고,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과 만남의 축복을 통해 한 나라의 왕이 되는 동화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어리둥절,얼떨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울에게 하나님은 그가 왕이 될 것이라는 확실한 징조 3가지를 말씀하십니다. 3가지 징조는 이렇습니다. 첫째, 베냐민 경계 셀사에..
사무엘상 9장 1절~22절 만남은 축복입니다. 사울은 어떤 사람이었는가? 1)유력한 아버지를 둔 사람 – 재산과 영향력, 힘을 가진 사람 2)큰 키와 준수한 용모를 가진 사람 -큰 키: 모든 백성들 보다 어깨 위 만큼 더 컸음: 성경에서 키 큰 자라고 할 때는 다 이방인들입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이스라엘 중에서 키가 크다고 표현된 사람은 사울 한 명 뿐. 이 말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에 쏙 들만한 인간적인 조건을 갖춘 사람. 3)아버지가 암나귀들을 잃었을 때, 찾아오라는 아버지의 명령에 즉각 순종하는 사람. 4)그냥 순종하는 정도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 순종하는 사람(4절) 에브라임 산지- 살리사 땅-사알림 땅 – 베냐민 사람의 땅 – 숩 땅 : 사무엘이 있는 곳 5)효심 가득한 사울 : 아버지 걱정 (..
사도행전12-흩어지는 교회(행8:1~8) 사울은 스데반 집사의 순교사건에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사울은 스데반 집사를 죽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입니다. 사울, 즉 사도 바울의 복음을 위한 여정의 시작이 한 사람의 죽음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참 인상 깊습니다. 한 사람의 죽음이 있는 곳에서, 당장은 모르지만 또 다른 한 사람의 인생이 전환되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죽음이라고 하면 우리는 두려워합니다. 무섭습니다.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스데반 집사님은 그 죽음 속에서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습니다. 그 죽음 속에서 한사람의 인생이 새롭게 출발하는 출발선이 됩니다. 죽음이 무조건 두렵고 꺼려지는 것이 아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울때문에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납니다. 교회에 일어난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