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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다른 말씀의 세상에 바른 말씀을 전하라(디모데후서 4장 1절~5절) 여러분 이 세상을 누가 만드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느니라."아멘. 그럼 세상을 만드실 때, 무엇으로 만드셨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드셨습니다. "빛이 있으라"하시매 빛이 있었습니다. 하늘도, 땅과 바다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도 하나님께서 있으라 하시매 창조되었습니다. 그럼 사람은 무엇으로 만드셨습니까? 예! 흙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럼 사람은 말씀과는 관계없을까요? 하나님께서 흙으로 빚어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자 생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창조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 세상 속에서 창조된 사람이 살면서 해야..
깨끗한 그릇(디모데후서 2장 20절~26절) 새로운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지금은 정부 주요 각료구성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인사청문회는 주요공직을 맡을 인물들이 그 공직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 있는지 검증하는 것입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주로 검증하고 밝히는 것은 후보자의 깨끗함입니다. 정치적인 이해 관계 때문에 진정한 인사청문회가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인 것은 확실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말씀은 교회에서의 일꾼의 기준이 무엇일지? 교회의 직분을 맡은 자, 사역을 맡은 자들에게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줍니다.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목표가 하나님..
나그네 신앙으로 살기(베드로전서 1:1~2) 오늘부터 베드로전서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베드로전서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저자 : 베드로입니다. 1절에 보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베드로'입니다. 2.기록한 때: AD 64년경으로 봅니다. 3.주제:환란을 이기는 산 소망 4.기록목적 : AD 64년에는 로마에 대화재가 있었습니다. 당시 황제 네로는 대화재를 그리스도인의 소행으로 몰았습니다. 그로 해 교회에 대한 대박해가 일어났습니다. 베드로는 그의 인생의 마지막을 로마에서 보냈습니다. AD68년에 네로에 의해 순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베드로는 로마에서 교회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를 목격했습니다. 그 후, 박해의 광풍이 로마전역으로 확대될 것을 예감하고 소아시아 일대에 살던 성도들에게 ..
이단에 대처하는 방법 (디모데후서 2장 14절~18절) 이단이 참 많습니다. 거제에 와서 미용실 찾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여러 군데 가봐도 제 머리 제대로 잘 깍아주는 곳이 없어서 머리 깍고 온 날은 엄청 스트레스 받는 날이었습니다. 매번 새로운 미용실을 찾다가 '부산미용실'이라는 곳이 있어서 '부산'이라는 글자에 꽂혀서 거기에 갔습니다. 부산 영도에서 38년을 살다가 오신 아주머니셨는데 얼마나 친절하고 얼마나 말씀을 잘 하시는지 머리도 나름 괜찮게 깍으시는 것 같고 ...앞으로 여기 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주머니가 말씀 중에 왕국회관 집회에 자주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우리 교회 바로 앞에 있는 왕국회관 말입니다. 듣는 순간 계속 올까말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교회에 이단들이 참 많습니다. ..
뚝배기 신앙으로(느헤미야 13장 10절~31절) 양은냄비는 금방 뜨거워졌다가 금방 식어버립니다. 양은냄비신앙은 순간적인 감동, 은혜를 잘 받습니다. 양은냄비신앙의 좋은 점은 반응이 좋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결단을 잘 합니다. 은혜의 시간에 회개의 눈물, 변화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양은냄비신앙은 금방 식어버립니다. 반면에 뚝배기는 요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뚝배기신앙은 반응이 느립니다. 쉽게 은혜받았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뚝배기같은 신앙은 한번 은혜를 받으면 오랫동안 감격과 감동이 지속됩니다. 뜨거움을 오래 동안 간직합니다. 오래 기다림, 인내,희생,헌신합니다. 그럼 우리는 양은냄비 신앙을 가져야 할까요? 뚝배기 신앙을 가져야 할까요? 이렇게 물어보면 둘 중에 ..
하나님을 위한 방이 있습니까?(느헤미야 13장 4~9절) 계속해서 느헤미야의 마지막 장인 13장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당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해야 합니다. 13장 3절과 4절 사이에는 상당한 시간적 차이가 있습니다. 아닥사스다왕 20년에 예루살렘 총독으로 부임했던 느헤미야는 12년 간 총독직을 수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느헤미야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이스라엘의 회복과 재건을 위해 힘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무너진 성벽이 재건되었습니다. 무너진 신앙도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모습을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6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느니라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 이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 느헤미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