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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깨끗한 그릇(디모데후서 2장 20절~26절) 새로운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지금은 정부 주요 각료구성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인사청문회는 주요공직을 맡을 인물들이 그 공직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 있는지 검증하는 것입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주로 검증하고 밝히는 것은 후보자의 깨끗함입니다. 정치적인 이해 관계 때문에 진정한 인사청문회가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인 것은 확실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말씀은 교회에서의 일꾼의 기준이 무엇일지? 교회의 직분을 맡은 자, 사역을 맡은 자들에게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줍니다.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목표가 하나님..
이단에 대처하는 방법 (디모데후서 2장 14절~18절) 이단이 참 많습니다. 거제에 와서 미용실 찾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여러 군데 가봐도 제 머리 제대로 잘 깍아주는 곳이 없어서 머리 깍고 온 날은 엄청 스트레스 받는 날이었습니다. 매번 새로운 미용실을 찾다가 '부산미용실'이라는 곳이 있어서 '부산'이라는 글자에 꽂혀서 거기에 갔습니다. 부산 영도에서 38년을 살다가 오신 아주머니셨는데 얼마나 친절하고 얼마나 말씀을 잘 하시는지 머리도 나름 괜찮게 깍으시는 것 같고 ...앞으로 여기 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주머니가 말씀 중에 왕국회관 집회에 자주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우리 교회 바로 앞에 있는 왕국회관 말입니다. 듣는 순간 계속 올까말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교회에 이단들이 참 많습니다. ..
인정받는 일꾼1-견고한 진리위에 서라!(디모데후서 2장 14~19절) 마태복음 7장에 모래위에 집은 집과 반석위에 지은 집에 대한 비유가 나옵니다. 모래위에 지은 집은 비바람이 치고 창수가 나고 폭풍이 몰아치면 집이 와르르 무너져 무너짐이 심합니다. 반면 반석위에 지은 집은 비바람이 치고 창수가 나고 아무리 쎈 폭풍이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집의 주추를 반석위에 놓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비유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의 반석 위에 서있는 자, 견고한 진리위에 서있는 자는 믿음을 무너뜨리려 하는 어떤 도전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것임을 말씀합니다. 진리의 반석위에 서있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위에 서있는 사람은 흔들리..
그리스도인2-충성된 사람들(디모데후서2장 1절~6절) 지난 디모데후서 설교에서는 '복음을 부탁받은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마치 400m계주경기를 하듯이 복음의 바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들은 또 다른 제자들에게 복음의 바통을 전하고 전해서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 우리가 있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디모데는 바울에게서 복음의 바통을 받았고 다시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의 바통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디모데에게 복음의 바통을 받은 사람은 또 다른 누군가를 가르쳐 또 한 사람의 복음의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 일, 즉 복음의 바통을 전하기 위해 선수로 부름받은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이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답은..
하나님의 일을 할 때라도 대적은 있습니다(느헤미야 2장 19~20절) 절망과 패배주의에 빠져 있던 예루살렘의 유대인들,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신 일을 느헤미야가 간증하자, 유대인들이 일어나자! 건축하자! 힘을 다해 보자! 해보자고 강한 손으로 일어납니다. 이제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선한 일, 즉 하나님의 일이 힘있게 진행될 때입니다. 모두가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이제 모든 일이 잘 될 것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그 때, 찬물을 끼엊는 듯한 구절이 등장합니다. 19절에 그 하나님의 선한 일이 시작하려 할 때,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고 방해하는 세력들이 등장합니다. 이 대적들은 이미 2장 10절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느헤미야가 왔을 때 그들은 이스라엘을 흥왕케하는 자가 왔다고 심히 근심했다고 ..
간증있는 삶은 힘이 있습니다 (느헤미야 2장 17~18절)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고 3일이 지난 후, 밤중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황폐하고 무너진 예루살렘의 현장답사를 철저히 합니다.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유다 백성들의 지도자들을 모아놓고예루살렘성벽의 재건 계획을 밝히고 협조를 구합니다. 느헤미야는 먼저 백성들에게 현재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시키고더 이상 이 비참한 현실에 체념하며 앉아 있지 말고,일어나 문제를 해결하자고 격려합니다.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은 불탔다는 건, 누구나 보고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예루살렘의 황폐함이라는 같은 것을 보고 무기력하게 패배주의에 빠져미래도 없이 소망도 없이 사는 유대인들이 있는 반면희망을 주고 격려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