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3장 (8)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나를 본받으라(빌립보서 3장 17절~21절) 사도 바울은 '나를 본받으라'라고 합니다. 여기 뿐 아니라 고린도전서 11:1에도 나를 본받으라고 합니다. 사실 나를 본받으라라고 말하는 것은 한국인의 정서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은 나를 본받으라는 말을 들으면 교만하다고 생각을 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이 '나를 본받으라'고 할 때는 교만한 말이 아니라 다른 의도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 옥 중에 있고, 밖에 있는 성도들을 향해 말씀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옥중에 있는 바울은 오히려 빌립보 성도들을 걱정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사회적인 무질서와 신앙적으로는 이단들이 침투해서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었습니다. 이단들 뿐만 아니라 세상적인 풍조가 교회에 들어와서 교회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일상 생활 속에서 참 많은 구별법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 문제를 내 볼께요. 이 문제는 실제로 LG전자 입사시험에 나온 문제입니다. "삶은 계란과 날 계란을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여러분! 삶은 계란과 날 계란 두개가 있는데 어떤 것이 삶은 계란이고 어떤 것이 날 계란인지 어떻게하면 알 수 있을까요? 주부 9단 우리 집사님, 권사님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여러분의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뭐지? 어떻게 알 수 있지? 궁금하시죠? 계란을 팽~하고 돌려보면 압니다. 계란을 팽~하고 돌리면 삶은 계란이 빨리 돌까요? 날 계란이 빨리 돌까요? 삶은 계란이 빨리 돕니다. 왜냐하면? 날 계란을 돌리면 일단 껍질이 돕니다. 그 다음 흰자가 돕니다. 그 다음 그 안에 있는 노른자가 돕니다. 이 때 마..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3-성벽을 쌓은 사람들(느헤미야 3장 1~32절)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은 함께 하나님 나라의 성벽을 만들어가는 동역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그 영광을 위해 땀흘려 수고하고 힘써서 일하는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자기에게 정해진 몫을 담당해야할 하나님 나라의 건축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3장의 성벽을 재건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성벽을 쌓은 사람들을 살펴보고 오늘날 교회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노블레스 오블리주 성벽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는 사회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솔선수범하여 땀흘리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1절-대제사장 엘리아십과 제사장 그룹 / 9절-..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2-무엇보다 예배가 먼저입니다(느헤미야3장1-32절) 얼마전 한 집사님 부부와 저희 부부가 식사교제를 했습니다. 점심을 같이 먹고 집에서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6시간 정도의 교제를 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참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성도님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삶 속에 녹아있는 믿음의 진국을 맛볼 때가 많습니다. 함께 나눴던 여러 얘기들 중. 이 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주일 하루를 위해 6일을 삽니다. 그래서 주일이 되면 너무 좋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주일에 우리 교회에서 제일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차고 엔돌핀충만. 웃음충만 하신 분을 찾으시면. 바로 그 분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날들은 모두..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1-'혼자'보다는 '우리'입니다 : 느헤미야 3장 1절-32절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남자배우 중에 황정민 씨를 아십니까? [신세계] [히말라야] [베테랑] [곡성] [국제시장] ... 수많은 흥행작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2005년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는 이렇게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 솔직히 저는 항상 사람들한테 그래요 일게 배우 나부랭이라고, 왜냐면 ...60여명 정도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멋진 밥상을 차려놔요. 저는 숟가락만 얹고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거든요. 근데 스포트라이트는 제가 다 받아요. 그게 너무 죄송스러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주연배우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고 상도 받고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스태프들의 수고가 없으..
온전한 성도2 –성경을 통해 예수님께 엎드리는 성도.(디모데후서 3장 6절-17절) 지난 시간에 이어 온전한 성도에 대해 좀 더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지난 시간에 온전한 성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서 자기사랑과 하나님사랑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결국 온전한 성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을 이기는 성도입니다. 그래서 자기 사랑으로부터 시작되는 2절부터 5절까지의 19가지 죄악들이 나오고 그런 죄악들에서 돌아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5절 마지막에 나오듯이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 사랑하기보다 자기만 사랑하는 19가지의 죄인들에게서 돌아서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한번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일단은 돌아섰다. 그럼,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