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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다윗은 하나님의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이런 저런 시험들을 통과하면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왕으로 세우십니다. 다윗이 스스로 왕이 된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 왕이 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었기 때문에 다윗이 왕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사무엘에게 기름부음 받은 그 순간부터 많은 시련과 고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드디어 왕이 되었는데 오늘 말씀에는 참 재밌는 말씀이 나옵니다. 2절입니다.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다윗은 자신이 '왕'이 되고난 후, 어떤 순간에 아~~내가 왕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기 때문에 왕이 되었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왕으로 세워진 ..
인생은 때가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때가 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될 때가 되자,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본격적으로 사람을 보내주십니다. 다윗은 이렇게 자신에게 모이는 사람들을 통해 때가 변하고 있음을 느꼈을 것입니다.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유다의 전사들 6,800 명 또 "싸울 준비가 된 '큰 용사'들인 시므온 사람 7,100 명 레위 사람들도 4,600명 제사장들도 3,700 명 그 중에 '사독'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사독은 후에 다윗 왕정 시대에 '대제사장'으로 임명되는 레위인이자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입니다. 나라의 기틀을 세울 중요한 인재들을 다윗에게 보내십니다. 심지어 사울의 친척들 또한 3,000 명이 몰려옵니다. 또한 에브라임 지파에서 '용사'로 유명했던 자들 2만 8백 명 므낫세 반 지..
할렐루야 오늘도 말씀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샬롬~! 오늘 말씀은 역대상 11장 10절에서 4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다윗의 용사들이 등장합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자입니다. 다윗은 왕으로써의 위엄과 메시아적 사역을 이루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결코 혼자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다윗에게는 충성되고 훈련된 용사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묵상하다가 재미있는 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1세대 세용사와 2세대 세용사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1세대 세 용사 300인을 창으로 죽인 '야소브암' 아군은 모두 도망쳤지만 홀로 남아 들판에서 블레셋 군인들을 물리쳤던 '엘르아살', 마지막으로 오늘 본문에는 나오지 않지만 사무엘하에 나오는 '삼마' 이렇게 세 ..
오늘 말씀에서는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다윗은 소년 때에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골리앗을 죽였던 블레셋과의 전쟁 전에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골리앗을 이긴 업적으로 군인이 됐고, 전쟁에서 매번 승리하여 장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는 백성들의 칭송하는 소리에 질투심이 불타오른 사울에 의해 수년을 도망다녔습니다.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여러번 있었으나 그는 사울을 죽이지 않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다윗은 사울과는 다르게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사울과 다윗의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고, 또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을 해하지 않았기에 온 ..
역대상10:1-14 하나님의 나라를 맡는 자. 1~9장까지의 기나긴 족보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족보 이야기가 끝났으니까 이제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이 드십니까? 기나긴 족보 이야기의 마지막은 사울왕의 족보였습니다. 1-9장의 긴 족보의 결론을 사울왕으로 마무리 합니다. 그럼 사울왕가의 성장과 번영, 발전의 이야기가 이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오늘 말씀은 족보 이후에 어떤 이야기로 시작합니까? 일반적으로 나와야 할 사울왕가의 성장과 번영, 발전의 이야기인가요? 아닙니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이 싸우더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니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사울왕의 죽음 이야기로 넘어..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사람들의 명단과 조직과 임무에 대한 기록이 계속됩니다. 그 중에서 10-13절: 제사장 가문의 명단. 14-16절: 레위인 및 찬양단 대표자들의 명단. 17-19절: 문지기 대표자들의 명단. 19-27절: 문지기들의 조직과 임무. 28-34절: 레위인의 주요 임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록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의 바른 모습이 무엇일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일할 힘이 있으면 하나님을 섬기는데 쓰십시오. 13절을 보면, "하나님의 성전의 임무를 수행할 힘있는 자" 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봉사할 때, 누구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섬기는 일을 위해 내가 가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힘'이라는 무엇이든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