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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1.하나님을 떠난 가인의 삶 동생 아벨을 죽이고 인류 최초의 살인자가 된 가인. 하나님 앞에서 좇겨난 가인은 오히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기 하나님을 떠난 삶을 선택합니다. 가인과 그의 후손들의 삶은 어떤가요? 17~24절까지를 보면, 가인의 자손을 통해 도시가 세워지고 화려한 기술과 세상의 문명이 발달합니다. 20야발 - 목축 21유발 - 악기 22두발가인 - 철기 겉으로 보기에 꽤 괜찮은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아니, 좀 괜찮은 삶이 아니라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고 바라고 소원하는, 성공한 삶처럼 보입니다. 가인과 후손들의 삶의 문제. 1.16절 - 가인이 하나님 앞을 떠나 에덴 동편에 있는 놋 땅에 거함. 놋= 방황이라는 뜻 / 에덴=기쁨.환희. 성을 쌓는 ..
세상 속 그리스도인(마5:13~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1.우리의 살아가는 장소가 세상 임을 분명히 말해줍니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온지라. 예수님께서 산..
하나님의 뜻이 담긴 죽음 (신명기 34장 1~12절) 우리가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라고는 하지만 우리 생각에는 이렇게 해주시면 더 좋지 않은가? 오늘 말씀에 보면 40년 광야 생활을 끝내고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바로 전. 하나님께서 출애굽과 40년 광야의 지도자인 모세를 높은 산 꼭대기에 데리고 가셔서 가나안 땅 전체를 보여주십니다.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약속의 땅. 한발이라도 딛고 싶었던, 만져보고 싶었던 땅 그런데 그 땅을 다 보여주시고 모세에게 그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아쉽지 않나요? 인간적인 생각에 이스라엘 백성들 중 점수를 매기면 1등이 모세 아닌가요? 그래서 모세는 당연히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되는 것이..
2021년 3월 28일 주일 거제호산나교회 오전예배 십자가를 맞이하는 예수님(막14:32-42) 고난주간입니다. 절기를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치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처럼 자꾸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때마다 시마다 절기를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말고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종려주일 이번 한 주간 고난주간, 다음 주일 부활주일을 통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당하신 예수님을 기억합시다. 사망과 어둠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한 주간을 사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십자가를 맞이하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
꺼지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레6:12~13) 레위기1~6장 7절까지는 5대 제사의 큰 원칙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번제 6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 오제사 그리고 난 후, 다시 6장 8절부터는 5대 제사의 세부지침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룹니다. 큰 원칙을 알려주고 세부지침을 알려주는 순서입니다. 번제는 제물을 완전히 다 태워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로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헌신과 충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번제는 상번제라고 해서, 늘 드리는 번제, 제사장들이 매일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하루에 2번, 이스라엘 온 백성을 위해서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번제에 대한 규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이 번제를 어떻게 ..
함께 하는 사람이 됩시다. 함께 하는 사람이 됩시다. 성도의 진정한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임마누엘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은 엄밀한 의미에서 성도라고 할 수 없고 구원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21절 같이 읽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하나님의 아들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예수라는 이름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 이름이 뜻하는대로 하나님의 아들은 자기 백성들의 당하는 고통의 근원인 죄에서 구원해 내실 것이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또 다른 중요한 이름 하나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