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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태복음6:16-18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24-이렇게 금식하십시오. 대학생 때, 친구들이 금주회라는 모임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금주회? 뭘까요?금주? 술마시는 것을 금한다? 술 끊는다?는 말이죠?야~~~~ 잘 했다~~~ 니들 정말 술 너무 많이 마셔? 그랬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야~ 토,일,월,화,수,목요일은 각자 따로 술마시고금요일 만큼은 다같이 모여서 술마시자!는 거야! 금요일에 술마시는 모임이 금주회였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금식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살펴봅니다. 금식은 금식인데, 유대인들, 특히 바리새인들이 하는금식은 금식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진짜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금식이 무엇인지 알아보기를 원합니다. 1.금식을 왜 하는가?금식은 문자 그대..
성령5-믿음의 역사(데살로니가전서 1:2-7) 데살로니가전서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내 편지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데살로니가라는 도시와 데살로니가의 전도 사역에 대해서 알게 되면 느낌이 달라집니다. 데살로니가는 그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을 배출한 마케도냐의 수도로서 그리스 북부 지역에 위치한 가장 큰 도시였습니다. 이곳은 항구도시였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대였습니다. 그래서 상업이 발달하고 경제적인 번영을 누리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에 바울이 제 2차 전도여행을 하면서 교회를 세웠습니다. 많은 헬라인, 로마인 그리고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이 와서 미친듯이 전도를 방해하니까 바울과 그 전도팀은 데살로니가에서 3주 밖에는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26장의 가장 큰 주제는 평강과 부활입니다. 1.평강의 노래 3절을 보십시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신다고 노래합니다. 심지가 견고한 사람은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고그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평강하고 평강하도록, 평강을 거듭 강조하며반드시 평강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 평강은 우리가 잘 아는 샬롬입니다.하지만 이 샬롬을 우리가 오해하는 때가 많습니다. 이 샬롬은 심리적인 안정이나 평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의 평강은 원수관계가 해소되어화목한 관계가 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대적이 소멸되고 참된 안식이 주어질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된 자들이 화목한 관계로 변화된 것, 그것이 평강, 샬롬입니다. 그럼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되었을 때..
신앙은 반응입니다. 그리고 신앙생활 속에서 반응하는한가지 방법이 찬양입니다. 이사야는 무엇을 찬송했을까요?첫째.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1-5) 1절: 기사이 기사를 옛적에 행하셨다고 합니다.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옛적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이한 일들은 출애굽과 광야, 가나안 정복시대를주로 말합니다.그래서 애굽 땅에 행하신 10가지 재앙. 홍해바다를 가르시고 백성들을 건너하게 하신 일.구름기둥과 불기둥, 만나와 메추라기로 백성들을 인도하시고 먹이신 일.요단강 물을 멈추시고 여리고성의 기이한 승리와 가나안 정복 중에 일어났던 수많은 하나님의 행적들을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들, 즉 기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을 따로따로 보지 말고하나님께서 행하신 그 모든 기이한 일들은하나님의 놀라운 ..
주일학교 시절에 주기도문 암송대회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나이에 항상 암송하기 어려웠던 것이 주기도문이 옛날 말이 있잖아요~ 마옵시고 인지 마시옵고 인지,주옵시고 인지, 주시옵고인지,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이런 사극 버전이니까 암송대회에서 이 부분을 틀려서 상을 받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옵시고, 주시옵고 이게 뭐가 그리 중요했다고.....그래도 그렇게 외웠던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이 참 많은 영적 유익을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것은, 글자 하나도 틀리지 말고 그대로 따라해야되~ 이 의미가 아닙니다. 그 속에 담겨진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이런 생각과 자세로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기도할 때, 꼭 이런 내용으로 기도..
이사야22:15-25 단단한 못과 같은 예수님 오늘 말씀에는 두명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셉나' 와 '엘리아김'입니다. 하나님께서 두 사람에 대해서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알아보고 두 사람의 길 중 우리는 누구의 길을 따라가야 할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셉나는 하나님의 책망을 받는 사람입니다.셉나에 대한 소개 첫번째는 국고를 맡은 자, 왕궁을 맡은 자라고 합니다. 이 말은 왕을 모시는 국가의 최고권력자이며정치적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서있는 유능한 자였습니다. 그런데 그 힘과 권력을 이용해 부정부패를 일삼는 악한 자였습니다. 16절입니다. 셉나는 왕족이 아니면서도 왕들의 묘실에자신의 무덤을 파는 교만과 허세를 부렸습니다.16절에 높은 곳에 자신을 위하여 묘실을 팠다고 하는데,여기서 높은 곳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