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김창태 목사 (173)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전도서1:1-11 헛됨(헤벨)에서 벗어나는 삶 1.모든 것이 헛됩니다(1-3)전도서는 깜짝 놀랄만한 결론으로 시작됩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인생에서 해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 본 전도자는모든 것이 다 의미가 없고 헛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헛됨'이란 단어는 전도서의 핵심어입니다.'헛됨'을 '헤벨'이라고 하는데 숨결, 증기를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숨결처럼, 증기처럼 사라질 것, 일시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숨결처럼, 증기처럼 사라져 버릴 것을 추구하는 삶이 헛된 삶인 것입니다. 헛됨의 기준을 분명히 세워야 합니다. 헛됨의 기준은 '영원함'입니다.영원하지 못한 것과 영원한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원하지 못한 것을 인생의 전부인것 처럼 따라가면 결국 솔로몬..
마태복음7:15-20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31-진짜와 가짜 1.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것이 아주 어렵습니다. 명품? 옷, 가방, 구두, 보석 등이 있지만전문가도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짝퉁들이 많습니다. 먹거리? 중국에서 만든 계란을 만드는 것 보면서 기겁을 했습니다. 비닐로 미역을 만들고, 가죽으로 우유도 만들고,나무젖가락으로 버섯도 만든답니다. 시멘트로 호두알을 만들고, 플라스틱으로 쌀을 만듭니다. 타이어로 밀크티에 동그란 펄도 만듭니다. 있을 수 없는 가짜 음식을 만들어서 파는 세상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정도는 아니지만 원산지 속여서 팔기도 하죠. 진짜와 가짜의 문제는 신앙생활에도 존재합니다. 예수님은 산상설교의 마지막에서거짓 선지자와 거짓 가르침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산상..
고린도후서12:1-10 가시의 유익 사도 바울은 낙원에 대한 신비로운 영적 체험을 했습니다. 셋째 하늘의 경험, 낙원으로 이끌려 간 경험,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던 신비로운 영적 체험을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개인적인 영적 체험을 어쩔 수 없이 말하게 되는데,그가 말하는 내용을 보면, 마치 자신의 경험이 아니라 제3자,어떤 사람의 경험을 말하는 것처럼 합니다. 그래서 2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보았다고 하면서그가~ 그가~라고 하면서 남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그것은 6절에 보듯이 사람들이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그 두려움 속에는 예수님을 드러내기 보다 혹시 자신이 더욱 드러나서 예수님의 영광을 가..
공처가 이야기공처가인 사장이 있었습니다. 남들도 자기처럼 공처가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사원들에게 "마누라가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 내 편으로 모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저 쪽으로 모이라"고 했습니다. 사원 전원이 사장 편으로 몰려왔는데 신통하게도 한명만이 저 쪽에 남아 있었습니다. "자네는 정말 마누라가 무섭지 않나?" 하고 물으니까 이렇게 대답하더랍니다. "오늘 아침 출근할 때 집사람이 말하기를 사람이 많이 모인 데는 절대 가지말라고 했읍니다요." 예수님도 같은 말씀은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문으로 들어가지 말고많이 가는 길로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실 낯선 지역에 가서 맛집을 찾으려면사람들이 많은 식당으로 가야 확실한데 말이죠.하지만 오늘 말씀은 단순히 맛집을 찾는 정도가 ..
세상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는 세 가지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1.자신을 감추고 속여서 다가옵니다. 기브온 주민들이 거짓으로 위장해서 이스라엘을 속이고 화친을 맺으려고 합니다. 4절에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5절 그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왔다고 하고 조약을 맺자고 합니다. 사단과 마귀는 광명한 천사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어린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사단과 마귀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하죠 뿔 달리고 꼬리달리고 붉은 색에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그런데 이런 모습이면 누가 사단과 마귀에게 넘어갈까요?사단과 마귀는 광명한 천사로 다가옵니다. 2...
말씀의 배경은 천하에 닥친 흉년으로 큰 기근을 당한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온 지역교회가구제헌금을 한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구제헌금을 고린도교회에서 예루살렘교회로 전달할임무를 맡은 디도와 그 일행들에 대해서 어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디도와 그 일행들을 고린도교회에 보내면서고린도교회가 구제헌금 모금을 조속한 시일내에완료해 줄 것을 부탁하고 그 구제헌금이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라고 합니다. 헌금에 대해 가장 유명한 말씀이 나옵니다. 6절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7절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헌금을 할 때, 인색함으로, 억지로 하지 말고즐겨내라고 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