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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태복음6:9-15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22-기도의 핵심1 1외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한국음식이 무엇인지 아십니까?산낙지, 홍어, 번데기?????장모님 뼈다귀 해장국장모님의 뼈를 푹 고아서 만든 해장국이니 얼마나 무섭겠습니까?다행히 장모님 뼈다귀 해장국에 장모님 뼈다귀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붕어빵에 붕어가 들어갑니까? 붕어빵에 붕어가 들어가지 않죠.예전에 티비프로그램에서 붕어빵에 진짜 붕어를 잡아 요리를 해서붕어빵틀에 넣어 붕어빵을 만들었는데, 대실패한 것을 봤습니다.생긴게 붕어모양이라 붕어빵이라고 했는데, 그 안에 붕어가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일어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신앙생활은 겉모양만 내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의 겉모양에만 신경을 쓰고 보이려고 하는 신앙생활을하나님께서 계..
22오직 성령의 열매는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9가지 열매입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이 열매를 외우고 계시고이 열매가 자신의 삶에 주렁주렁 맺히기를 기도하고 있고,정말 예수님을 믿고, 그리고 성령을 받아서우리 모두에게, 모든 교회들마다이 열매가 가득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우리가 서로를 보면서 이런 의문점이 듭니다. 분명히 예수님을 믿는데, 분명히 성령을 받았는데,왜 변화가 없을까? 왜 열매가 맺히지 않을까?왜 나의 인격적인 변화, 성품의 변화가 이렇게도 오락가락, 들쑥날쑥 할까?예수님을 믿으면 내 마음을 꼭~하고 누르면사랑이 자동발사 되어야 하고, 언제나 기쁨이 충만하고 다툼이 아닌 화평을 이루어야 하고,어떤..
1.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불가능한 사랑을 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길을 걷는 사람이며,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기준을 두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21절부터 계속 반복되는 말이 있습니다.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즉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하지만 너희는 다르다! 너희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 이 말씀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분노하지 말고간음하지 말고 맹세하지 말고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을 괴롭히는 악한 자가 있을 때대적하고 싸워서 그 악한 자와 원수에게 복수하라고 합니다. 영화와 드라마, 소설 등의 가장 인기있는..
마가복음11:15-19 교회와 기도 예수님의 성전청결사건입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배경을 아셔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중요한 절기가 되면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예루살렘성으로 몰려옵니다. 그때를 대목으로 여기는 장사꾼들이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데 필요한 물건을 팔고 성전에 예배드리러 온 사람들은 제사드리는데 필요한 물건을 삽니다. 그러니까 제사 지내는데 필요한 제물인 비둘기나 양이나 곡식가루 등을 가지고 제사를 지내는데, 전국에서 먼 길을 걸어오는 사람들이 그런 것들을 들고 올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예루살렘에 와서 거기서 현장 구입해서 제사를 드렸습니다.그러니까 성전앞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 로마인이 쓰는 화폐나 유대인이 쓰는 돈이 다릅니다. ..
사면초가, 진퇴양란여러분! 이런 말들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답답~~~하시죠? 살아가는 가운데 사면초가같은 상황,소망이 없어지는 때, 언제든지 환영할 수 있는 희망!은 오지 않고절망적인 진퇴양란의 상황이 닥쳐 올 때, 어떻게 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로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었습니다.해방의 큰 기쁨과 장래의 부푼 희망을 안고 출애굽 했습니다.하나님께서 애굽에 행하신 10가지 재앙과 그 가운데서이스라엘 백성들을 눈동자 처럼 지켜주셨던 일들을침이 마르도록 이야기하면서 애굽을 빠져나옵니다.너무나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행복하게 홍해 바다까지 왔습니다.그런데 그 모든 기쁨과 희망을 산산조각 내는 사건이 벌어집니다.성경에서는 그 사건을 이런 말로 시작합니다.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10..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18-맹세의 무게 입니다. 오늘 말씀은 '맹세'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맹세를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는 말이 있죠?"내 손에 장을 지진다"여기서 장은 '간장' 을 말하고 내 손에 간장을 붓고 손바닥을 솥삼아 끓이게 되면어마어마한 고통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고통도 감수하겠다는 강한 맹세의 말이내 손에 장을 지진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해놓고진짜 장 지지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맹세가 왜 필요할까요?맹세란 자신의 진실성을 주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맹세를 필요로 하는 것은이미 자신에게 진실이 없다는 말입니다. 맹세가 많이 필요한 세상은진실이 사라지고 서로에 대해 불신하며서로를 믿지 않음으로 인해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