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디모데후서 (13)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인정받는 일꾼1-견고한 진리위에 서라!(디모데후서 2장 14~19절) 마태복음 7장에 모래위에 집은 집과 반석위에 지은 집에 대한 비유가 나옵니다. 모래위에 지은 집은 비바람이 치고 창수가 나고 폭풍이 몰아치면 집이 와르르 무너져 무너짐이 심합니다. 반면 반석위에 지은 집은 비바람이 치고 창수가 나고 아무리 쎈 폭풍이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집의 주추를 반석위에 놓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비유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의 반석 위에 서있는 자, 견고한 진리위에 서있는 자는 믿음을 무너뜨리려 하는 어떤 도전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것임을 말씀합니다. 진리의 반석위에 서있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위에 서있는 사람은 흔들리..
그리스도인2-충성된 사람들(디모데후서2장 1절~6절) 지난 디모데후서 설교에서는 '복음을 부탁받은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마치 400m계주경기를 하듯이 복음의 바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들은 또 다른 제자들에게 복음의 바통을 전하고 전해서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 우리가 있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디모데는 바울에게서 복음의 바통을 받았고 다시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의 바통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디모데에게 복음의 바통을 받은 사람은 또 다른 누군가를 가르쳐 또 한 사람의 복음의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 일, 즉 복음의 바통을 전하기 위해 선수로 부름받은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이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답은..
그리스도인 1 :복음을 부탁받은 사람들(디모데후서1장11-2장2절) 여러분의 기억을 옛날 학교운동회로 돌려보십시오. 요즘 학교 운동회는 옛날처럼 재미가 없어요. 그 때만 해도 학교운동회는 동네잔치였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손자손녀들 뛰는 걸 보면서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그리고 학교운동회에는 먹을게 많았습니다. 학교운동회 최고의 메뉴는 번데기였습니다. 신문지를 꼬깔모양으로 만들어 그 안에 번데기를 한 컵 딱 넣어주면 그게 얼마나 맛있는지... 거기에 얼음 슬러시 음료수도 참 맛있었구요... 자 여기서 먹는 얘기는 그만하고... 운동회의 마지막 경기로 400미터 계주를 주로 했습니다. 학생들끼리의 반별 대항 400미터도 재밌었지만, 연령대별로 아버지들이 출전하는 계주경기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디모데후서 1장 6절~10절) 우리나라에는 전통 무형 유산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인간문화재'를 지정합니다. 인간문화재로 지정받으면 여러가지 혜택을 주고 국가에서 지원을 해줍니다. 하지만 혜택 만큼 의무도 있습니다. 가장 큰 의무는 ‘공개’와 ‘전승’이다. 공공의 장소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해야 하고 후학을 길러 전통 무형유산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인간문화재는 자신이 보유한 예능이나 기능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하고 전수조교와 이수자 등에 대한 전수교육을 책임져야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유산에 관심이 사라지고 찾거나 배우려는 노력들이 없습니다. 계승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디모데후서 1..
이런 사람이 보고 싶습니다. 말씀:디모데후서 1:1-5 제가 지난 두 번의 수요예배 때, 디모데후서 3장을 설교했다가 이왕 시작한 거, 디모데후서를 해야겠다 싶어 디모데후서 1장부터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처음엔 디모데후서가 어떤 책인지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디모데후서는 바울 사도가 로마의 감옥에서 디모데에게 보낸 서신으로써 바울의 마지막 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 두번 투옥되었는데 첫번째가 A.D. 62-63년경이었습니다. 그후 석방 되어 마게도냐 지방에서 전도사역을 하던 중 디모데에게 디모데전서라는 첫번째 서신을 보내게 됩니다. 이것이 A.D. 63년경이었습니다. 그후 네로 황제가 다스리던 로마제국에 A.D. 64년 7월에 대화재가 발생했는데 네로는 자신에게 몰려오는 비난을 모면..
온전한 성도2 –성경을 통해 예수님께 엎드리는 성도.(디모데후서 3장 6절-17절) 지난 시간에 이어 온전한 성도에 대해 좀 더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지난 시간에 온전한 성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서 자기사랑과 하나님사랑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결국 온전한 성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을 이기는 성도입니다. 그래서 자기 사랑으로부터 시작되는 2절부터 5절까지의 19가지 죄악들이 나오고 그런 죄악들에서 돌아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5절 마지막에 나오듯이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 사랑하기보다 자기만 사랑하는 19가지의 죄인들에게서 돌아서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한번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일단은 돌아섰다. 그럼,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