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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기억함이 되는 신앙 : 데살로니가전서 1장1~4절 데살로니가는 알렉산더대왕을 배출한 마케도냐의 수도로서 그리스 북부 지역에 위치한 가장 큰 도시였습니다. 이곳은 항구도시였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대였습니다. 그래서 상업이 발달하고 경제적인 번영을 누리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에 바울이 제 2차 전도여행을 하면서 교회를 세웠습니다. 많은 헬라인, 로마인 그리고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이 와서 미친듯이 전도를 방해하고 바울과 그 일행들을 데살로니가에서 내쫓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의 세월이 지난 뒤에 데살로니가에 남아있던 디모데가 고린도에 내려와서 데살로니가 교회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들은 바울은 무척 기뻐하면서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을 격려하고 ..
사명자를 지키시는 하나님 디모데후서 4장 14절~22절 오늘은 디모데후서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마지막에는 가장 하고 싶은 말을 합니다. 꼭 기억하고 꼭 지켰으면 하는 말, 하지 않으면 후회될 말을 합니다. 디모데후서를 마무리하면서 바울이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19절부터 22절까지 보시면 바울서신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문안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보고싶었던 사람들, 고마웠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문안인사합니다. 그리고 이 문안인사 바로 앞에 있는 14절~18절까지의 말씀이 실제로는 디모데후서의 마지막 말입니다. 이 마지막 말에 바울은 무엇을 담았을까요? 먼저 14절~18절까지는 두 가지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사건은 바울의 입장에서는 고통이었고 아픔이었던 ..
편안한 삶이 아닌 평안한 삶을 선택하라(디모데후서 4장 9절~13절) 예전에 섬겼던 어느 교회 집사님에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전도훈련시키고 전도대회하고, 교회 각종 사역에 봉사합시다. 주일 오전예배만 드리는 사람은 오후예배도 드리고 수요예배,금요기도회 등에 참석도 권유하고, 성경공부에도 적극 참석하도록 권면하니까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신앙생활 좀 고상하게 하면 안될까요? 고상~하게 신앙생활 하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뭐라고 했을까요? “고상~한게 뭡니까? 그러면서 다음 성경구절이 생각나서 말씀드렸습니다. 빌립보서 3장 7,8절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
후회없는 삶(디모데후서 4장 1절, 6~8절) "95세 노인의 후회"라는 제목의 이야기입니다. 95세의 노인이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후회를 했습니다. 65세에 은퇴를 하면서 앞으로 얼마나 살겠나?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주어진 시간은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라고 생각해서 그냥 그렇게 즐기면서 살았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은퇴 후에 산 시간이 자그마치 30년이 된 것입니다. 30년은 자기 인생의 1/3이나 되는 긴 시간입니다. 95세가 되어서야 흘려보낸 30년이 너무 아깝게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95세가 된 생일날 어학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10년이라도 혹시나 더 살면 어떻게 할까? 그래서 죽는 날까지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해야겠다 생각했답니다. 예수 믿는 분이었으면 정말 좋았을 건데 말입니다. 어쨌든 이 95세..
다른 말씀의 세상에 바른 말씀을 전하라(디모데후서 4장 1절~5절) 여러분 이 세상을 누가 만드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느니라."아멘. 그럼 세상을 만드실 때, 무엇으로 만드셨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드셨습니다. "빛이 있으라"하시매 빛이 있었습니다. 하늘도, 땅과 바다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도 하나님께서 있으라 하시매 창조되었습니다. 그럼 사람은 무엇으로 만드셨습니까? 예! 흙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럼 사람은 말씀과는 관계없을까요? 하나님께서 흙으로 빚어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자 생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창조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 세상 속에서 창조된 사람이 살면서 해야..
온전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라 (느헤미야10장 28절~30절) 가장 지혜로웠던 왕은 누구입니까? 솔로몬입니다. 그럼 가장 어리석었던 왕은 누구일까요? 동의하시지 않을수도 있지만 가장 어리석은 왕 또한 솔로몬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때에는 그 누구보다 지혜로웠습니다. 하지만 그가 하나님을 떠났을때에는 가장 어리석은 왕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아는 줄 알았지만 실제론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절은 날에 인생의 모든 에너지를 부귀영화와 정욕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 살았습니다. 세상에서 누릴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지혜의 왕이라고 칭송하는 것을 즐기며 우쭐해했지만 그는 그때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받았지만 그 지혜를 바르게 쓰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