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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요한일서 2:12~17 아는 것과 사랑하는 것이 같아지면 승리합니다. "철이 들었다"는 말을 아시죠? '철이 들었다'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사리를 분별하여 판단하는 힘이 생기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으로는 뭔가 부족합니다. 원래 "철이 들었다"는 말은 농사와 관계가 있습니다. "철"은 계절을 의미하고, "들었다"는 그 계절에 나오는 과일이나 농산물이 거둘 때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말을 사람에게 사용할 때에는 "그 사람이 자기 나이에 걸맞는 생각과 행동을 한다"는 뜻이 됩니다. 믿음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믿음이 시작되고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과정 속에서 믿음도 "철이 들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성도들을 세가지 호칭으로, 세 그룹으로 나눠 부르고 있습니다. 세가지 그룹은, 1. 자녀들아..
창세기 1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것은 선언이고 선포입니다. 이 한절 속에 우리가 믿는 신앙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씀해 줍니다. 1.하나님만이 참 신이며, 세상의 모든 신은 헛된 우상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에 속한 모든 것, 즉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말씀은 하나님 한 분 만이 유일한 참 신임을 분명해 합니다. 모든 종교는 자연을 신격화해서 신으로 섬깁니다. 하지만 자연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이고,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 만들어진 피조물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자연을 우상으로 만들어 섬기고 엎드려 절합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헛된 우상을 섬기며 살아왔던 인생에게 하나님은 1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에서 의지할 참 신은 하나님 한 분..
오늘 말씀을 통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환란 중에도 믿음과 사랑이 자라는 교회입니다.(3절) 3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은지 얼마 안된 새신자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3주간만 사역했던 곳입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이었지만 사도 바울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 안에서 새 인생을 결단했습니다. 유대인들의 극심한 방해와 위협 때문에 사도 바울이 어쩔 수 없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두고 떠났고, 이후에 데살로니가교회에도 심한 박해와 환란이 닥쳐 왔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온갖 조롱과 박해를 당했는..
마가복음6:1-6 편견에 갇힌 곳에서는 권능을 행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권능을 행하실 수 없을 때는 신앙이 물음표에 머물고 궁금증에 머물고 더 이상 신앙의 성장이 없는 곳에서 권능을 행하실 수 없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편견에 갇힌 곳에서는 권능을 행하실 수 없습니다.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랐으나 바로 그들은 한 가지 편견에 갇히게 됩니다. 즉 “예수님이 마리아의 아들이 아니냐?”라고 서로 수군거립니다.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이렇게 말한 것이 아니라 뭐라 그랬어요? 마리아의 아들이 아니냐?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인생 온 땅에 죄가 가득해지고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사람 지었음을 한탄하시고 홍수로 심판하셨습니다. 하늘의 창이 열리고 땅의 샘이 터져 홍수로 온 세상이 물에 잠겼습니다. 40일동안 비가 쏟아붓고 150일 이상 물이 불어나 모든 높은 산을 덮었습니다. 세상에 땅 이라곤. 발로 밟을 한뼘 흙 조차도 없습니다. 당연히 땅 위에 숨쉬는 모든 것들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이제 비가 그쳤으니 당연히 물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혔다고 합니다. 물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홍수 심판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노아와 그 가족들이 들어가 있는 물위를 떠 다니는 방주로 가 보겠습니다. 노아는 까마귀. 비둘기를 방주 밖으로 내보내면서 방주 밖의 상황을 확인합니다. ..
복음의 사람, 바울 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유대인 종교지도자들인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장로들이 더둘로 라는 변호사를 고용했습니다. 이유는 바울을 고발하고 총독앞에서 재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고발 내용은 이렇습니다. 5절.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1)바울은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들을 소요하게 하는 전염병 같은 자다. 2)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로 성전을 더럽힌 자다. 이 두 가지 고발 내용은 바울이 종교적으로 혼란을 가져왔고, 로마 사회를 어지럽혔다는 것입니다. 로마의 행정관, 총독, 천부장, 백부장같은 로마군대의 지휘관들은 항상 긴장을 해야 합니다. 자기가 다스리고 있는 지역에서 큰 소동이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