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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주일학교 시절에 주기도문 암송대회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나이에 항상 암송하기 어려웠던 것이 주기도문이 옛날 말이 있잖아요~ 마옵시고 인지 마시옵고 인지,주옵시고 인지, 주시옵고인지,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이런 사극 버전이니까 암송대회에서 이 부분을 틀려서 상을 받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옵시고, 주시옵고 이게 뭐가 그리 중요했다고.....그래도 그렇게 외웠던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이 참 많은 영적 유익을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것은, 글자 하나도 틀리지 말고 그대로 따라해야되~ 이 의미가 아닙니다. 그 속에 담겨진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이런 생각과 자세로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기도할 때, 꼭 이런 내용으로 기도..
마태복음6:9-15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22-기도의 핵심1 1외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한국음식이 무엇인지 아십니까?산낙지, 홍어, 번데기?????장모님 뼈다귀 해장국장모님의 뼈를 푹 고아서 만든 해장국이니 얼마나 무섭겠습니까?다행히 장모님 뼈다귀 해장국에 장모님 뼈다귀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붕어빵에 붕어가 들어갑니까? 붕어빵에 붕어가 들어가지 않죠.예전에 티비프로그램에서 붕어빵에 진짜 붕어를 잡아 요리를 해서붕어빵틀에 넣어 붕어빵을 만들었는데, 대실패한 것을 봤습니다.생긴게 붕어모양이라 붕어빵이라고 했는데, 그 안에 붕어가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일어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신앙생활은 겉모양만 내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의 겉모양에만 신경을 쓰고 보이려고 하는 신앙생활을하나님께서 계..
22오직 성령의 열매는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9가지 열매입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이 열매를 외우고 계시고이 열매가 자신의 삶에 주렁주렁 맺히기를 기도하고 있고,정말 예수님을 믿고, 그리고 성령을 받아서우리 모두에게, 모든 교회들마다이 열매가 가득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우리가 서로를 보면서 이런 의문점이 듭니다. 분명히 예수님을 믿는데, 분명히 성령을 받았는데,왜 변화가 없을까? 왜 열매가 맺히지 않을까?왜 나의 인격적인 변화, 성품의 변화가 이렇게도 오락가락, 들쑥날쑥 할까?예수님을 믿으면 내 마음을 꼭~하고 누르면사랑이 자동발사 되어야 하고, 언제나 기쁨이 충만하고 다툼이 아닌 화평을 이루어야 하고,어떤..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기도를 하기는 하는데 바른 기도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참된 기도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지적하신 유대인들의 잘못된 기도는 크게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린다고 하면서 실상은 사람에게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5절입니다.'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유대교 지도자들은 오래 전부터 기도의 중요성을 알고기도를 좀 더 철저하게 가르치기 위해 연구를 많이 했는데, 오히려 기도가 많이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기도를 형식화 시켰습니다. 내용, 절차, 순서, 시간 등, 제품을 만들 듯이 기도를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
예수님 당시에 ‘구제를 좀 해야 되겠다.’ 생각하는 사람은 마차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구제할 물건들을 마차에 싣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소에 마차를 세우고 구제 마차가 왔다는 신호로 마차 위에서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면 그 나팔의 의미를 사람들이 금방 알아차리고 구제 받을 사람들이 마차 곁으로 몰려들게 됩니다. 그래서 그 장터에 모인 사람들은 누구나 오늘 누가 구제 마차를 마련해 왔다고 다 소문이 금방 퍼지게 되어서 그 사람은 그날로 금방 그 동네에서 의인의 추대를 받고 좋은 일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너도 나도 형편만 허락하면 구제 마차를 만들고 한번 멋지게 구제 나팔을 한번 불어야 되겠다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
1.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불가능한 사랑을 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길을 걷는 사람이며,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기준을 두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21절부터 계속 반복되는 말이 있습니다.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즉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하지만 너희는 다르다! 너희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 이 말씀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분노하지 말고간음하지 말고 맹세하지 말고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을 괴롭히는 악한 자가 있을 때대적하고 싸워서 그 악한 자와 원수에게 복수하라고 합니다. 영화와 드라마, 소설 등의 가장 인기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