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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히브리서의 중요 주제 중 하나는 "누가 우월한가?" 입니다. 유대인들이 천사를 숭배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묻습니다. 천사와 예수 그리스도 둘 중 누가 더 우월한가? 예수 그리스도가 천사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겨야 함을 강조합니다. 유대인들에게 중요한 인물이 있습니다. 율법의 대표, 모세 입니다. 모세와 예수 그리스도 둘 중 누가 더 우월한가? 예수 그리스도가 모세보다 우월함을 강조합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아브라함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은 유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인물입니다. 우리에게도 믿음의 조상이며, 마태복음의 문을 열며, 예수님의 등장을 알릴 때,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 예수님의 족보의 문을 연 사람입니다. 역시 같은 질문입니다. 유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인물인 아브라..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견고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튼튼합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그 예로 든 것이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 성취된 것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명하십니다. 1)아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 100세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사라의 나이 90세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들의 나이 100세와 90세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불가능'입니다. 육체의 가능성이 전혀없는 아브라함과 사라입니다. 만약 젊은 나이, 아들을 낳기 충분한 나이에 아들을 주셨으면 어땠을까요? 아브라함과 사라의 육체의 가능성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과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해 크게 느끼지 못했을 것이..
부흥기도주간 5일차 부르심 오늘 새벽에 이어 이 금요심야기도회에 모세야 모세야 두번째 시간입니다. 모세를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오늘 우리가 들어야 할 하나님의 음성은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새벽, 말씀의 메세지는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을 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 인생이 빛납니다. 살인자 신세가 되어 애굽의 궁전에서 도망쳐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광야생활, 양치기 삶으로 잊혀진 존재가 된 모세.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잊혀진 사람 모세의 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이 곳에서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닌데... 내가 이 광야에서 양이나 칠 사람이 아닌데... 사람은 자기가 살고 있는 환경에 의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부르심4일 출애굽기3:1-12 모세야 모세야1 부흥기도주간 부르심 4일차. 오늘의 부르심은 모세야 모세야 입니다. 이 시간 새벽기도와 오늘 저녁 금요심야기도회 두번에 걸쳐 모세를 부르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모세를 부르셨듯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을 축복합니다. 모세야~모세야~부르실 때, 오늘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 인생이 빛납니다. 모세의 인생은 총 3기로 나눠집니다. 1기는 태어나서 40세까지 애굽 왕자로서의 삶(40년) 2기는 80세까지 험난한 광야의 삶(40년) 3기는 120세까지 출애굽하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의 삶(40년) 이 중에서 2기 미디안 광야에서 양치기 40년을 세월을 보낸 모세를 드디어 하나님께서 ..
부흥기도주간 “부르심” 3일 : 마르다야 마르다야 (눅10:41-42) 세 번째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오늘의 부르심은 “마르다야 마르다야” 사랑 가득한 예수님의 부르심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요? 먼저 예수님께서 어떤 상황 가운데 마르다를 부르셨는지 보겠습니다. 어느날 예수님은 마르다, 마리아 그리고 나사로 이 3남매가 사는 집에 저녁 초대를 받아 가셨습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데 그날 저녁을 다 보냈습니다. 다른 한편 마르다는 대접을 하느라 너무 바빠서 마리아한테 화가 나기도 하고, 제대로 대접을 못할까 염려하고 근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음식 메뉴로 예수님을 대접할까? 음식이 부족하면 어떻게 할까? 예수님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좌석 배치는 어떻게 할까? 아..
사도행전9:4-9 사울아 사울아(부흥기도주간 부르심2일) 사울이라는 이름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공포의 이름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살기 등등했던 그 이름 사울!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부르시고 인생의 궤도를 변경시키십니다. 박해자 사울에서 전도자 바울로 인생이 변하는 가장 중요한 순간, 사울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함께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실, 오늘 말씀 본문 안에서만 해도 몇 달을 설교할 수 있지만, 오늘은 사울아~사울아~ 이 부르심에만 집중해서 두가지 메시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사울은 지독한 유대교 신자이며, 율법주의자 정통 바리새인이었고 당대 최고의 유대교 학자였던 가말리엘의 제자였습니다. 사울은 유대교의 엘리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