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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가복음 6:1-6 능력을 행하실 수 없는 이유 달리다굼의 기적의 현장에서 예수님이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소문은 돌고 돌아 전국에 퍼졌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문득 고향을 찾으십니다.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고향, 거기서는 예수님께서 권능을 행하실 수 없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 거기서는 권능을 행하실 수 없었을까요? 1. 편견에 갇힌 곳에서는 권능을 행하실 수 없습니다.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랐으나 바로 그들은 한 가지 편견에 갇히게 됩니다. 즉 “예수님이 마리아의 아들이 아니냐?”라고 서로 ..
마가복음5:35-43 이렇게 기도하세요(새벽용) 죽음과 같은 세상에서 우리에게 날마다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삶이 우리를 막아설 때, 그래서 어둠이 몰려올 때, 괴롬과 두려움이 우리를 둘러쌀 때, 그 때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그렇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첫째, 내려놓고 기도하십시오. 오늘 말씀의 실제 이야기는 22절부터 시작합니다. 22~2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회당장 중에 하나인 야이로라고 하는 이가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라고 되어 있습니다. 35절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22절에서 시작합니다. 22절에 회당장인 야이로가 등장하고 그가 예수님 발 앞에 바..
마가복음5:21-34 믿음대로 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무슨 일이든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믿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 '믿음'을 나타내는 방식은 각자 다르겠지만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그 사람 안에 있는 '믿음' 입니다.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첫번째는 야이로라는 사람과 두번째는 12년간 혈루증으로 고통받았던 한 여인입니다. 야이로는 회당장이었습니다. 회당은 단순히 모여서 예배드리는 장소가 아니라 학교의 기능, 사회적인 통합의 기능, 재판소의 기능, 법적인 권위를 가진 곳입니다. 한마디로 회당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활의 중심입니다. 그 곳의 '장'으로 있는 사람이 야이로입니다. 그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병에 걸려 죽게 되었을 때, 야이로가 가진 믿음..
마태복음 5:1-6 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6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 ① 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 여섯번째 시간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지금까지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입니다. 눈물의 사람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온유한 사람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입니다. 1. 배고픔과 목마름 - 갈망 오늘 말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의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주리고 목마른 상태를 갈망이라고 합니다. 이 갈망은 참을 수 있을만한 배고픔과 목마름이 아닙니다. 냉장고를 열면서 뭐~먹을 거, 마실 것 없어? 출출한데... 이런 배고픔과 목마름이 아닙니다. 갈망은..
마가복음3:7-19 무리입니까? 제자입니까? 예수님께 나아간다고 다 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예배를 드린다고 다 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찬양하고 기도한다고 다 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에 대해 어떤 태도로 나아가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예배드리는지, 예수님에 대해 어떤 자세로 찬양하고 기도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먼저 잘못된 동기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이 온 땅에 퍼지니 당시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슈퍼스타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7-8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좇으며 유대,예루살렘, 이두매, 요단강 건너편, 두로와 시돈에서, 즉 이스라엘 전국에서 허다한 무리가 예수님께로 왔습니다. 그 크고 허다한 무리가 예수님을 따르는 이..
마가복음 2:23-3:6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미국34대 대통령 아이젠하워가 콜롬비아대학 학장으로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날 한 학교 교직원이 학생들을 무더기로 징계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올렸습니다. 학생들이 '출입금지'라고 쓰여진 잔디밭에 들어가서 잔디를 훼손했다는 것입니다. 아이젠하워는 그 잔디밭에 직접 가보았습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잔디밭을 가로질러 갔습니다. 왜냐하면 그 잔디밭의 넓이가 상당히 커서 가로질러 가지 않으면 수업을 받기 위해 엄청난 거리를 돌아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젠하워는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출입금지 푯말을 치우고 학생들이 마음대로 다닐 수 있도록 길을 만드시오" 어느 것이 더 중요합니까? 잔디입니까? 학생들입니까? 학생들이 더 중요하고, 학생들을 위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