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느헤미야 (35)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나눔의 삶이 하나님의 뜻입니다(느헤미야5:1~13) 성벽을 쌓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적들의 위협과 방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하나로 뭉쳐 위기를 잘 이겨냈습니다. 오히려 방해와 위협이 강해질수록 더 단단해 집니다. 교회는 그런 곳입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박해 가운데서 순교당하고 고통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교회를 박해하고 죽음의 위협을 가하면 무너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교회는 더 든든히 섰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세상의 그 어떤 세력도 무너뜨릴수 없었습니다. 교회는 그런 곳입니다. 느헤미야와 유대백성들도 외부적인 위협 속에서 더 단단해지고 견고해졌습니다. 그리고 성벽을 재건하고자하는 열심이 더 강해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5장에 접어들면서 전혀 다른 차원의 위기에 ..
위기의 순간을 돌파하려면3-믿음의 눈을 뜨고 믿음의 말을 하라 (느헤미야4장13~20절) 대적 산발랏과 연합세력들의 맹렬한 위협이 있었지만 느헤미야와 유대 백성들은 그 위기의 순간을 잘 헤쳐나갑니다. 한손에 병기를 잡고 성벽 쌓는 일을 합니다. 대적들이 기습공격하고자 하는 마음조차 먹지못하도록 잘 보이는 곳에 병력을 배치해서 대적들의 공격에 대비해 철저히 방비를 했습니다. 결국 산발랏과 대적들의 예루살렘 성벽을 공격하여 무너뜨리자는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느헤미야를 볼 때마다 참 탁월한 지도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느헤미야는 성공적인 방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를 분명히 밝힙니다. 15절에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다" 그리고 20절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성공적..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려면 2-영적무장을 튼튼히 합시다(느헤미야 4장 13~23절)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로 기억하는데요, 밤에 자다가 연탄가스 때문에 온 가족이 죽을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누가 먼저 깼는지 자세히 기억은 없지만 한사람이 깨서 연탄가스에 취해버린 가족들을 다 깨우고 위기상황을 넘긴 적이 있습니다. 저도 연탄가스를 너무 많이 마셔서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 때 저의 형이 김치국물을 제게 먹이고 업고 찬바람 부는 밖에 나가 "창태야 일어나 창태야 지금 자면 죽어! 일어나 눈떠!"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제는 위기의 순간을 돌파하려면 "깨어있는 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깨어있는 한 사람은 전체를 살립니다. 마치 연탄가스 때문에 온 가족이 죽을 위기에서 한 사..
위기의 순간을 돌파하려면1-깨어있는 한 사람이 됩시다(느헤미야 4장 7절-14절) 우리나라를 대표했던 한 마라톤 선수가 마라톤의 고통을 이렇게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뛸 때마다 죽고 싶었다. 참기 어려운 고통이었다. 뛰는 도중 달리는 차량 바퀴에 머리를 들이밀고 싶은 심정이었다.”마라톤에는 마의 구간이라는 기점이 있습니다. 마라톤 42.195킬로미터 중 30-35킬로미터 구간이 가장 힘든 마의 구간이라고 합니다. 정말 참기 힘든 고통이 몰려오는 구간입니다. 숨이 끊어질 것처럼 죽을것같고 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입니다. 그런데 그 위기의 순간을 지나고 나면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난다고합니다. 그래서 마의 구간 30-35Km 구간을 돌파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댜.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던 백성들에..
하나님께 맡기면 일이 됩니다:느헤미야 4장1-6절 요즘 신조어 중에 '팩트폭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짜 명백한 사실만을 나열하여 상대방이 반박도 제대로 못하여 멘붕을 오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팩트폭격이라면서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를 웃음의 재료로 씁니다. 하지만 폭격을 당한 사람은 자칫 잘못하면 심각한 피해를 당할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사실이지만 진실은 아닌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명백한, 반박할수없는 사실이지만 사실 이면에 보이지 않는 진실이 숨겨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성벽을 재건하려고 애쓰고 있는 느헤미야와 유다 백성들에게 팩트폭격을 하고 있는 대적 산발랏과 도비야의 조롱섞인 말이 나옵니다. 팩트폭격을 당한 느헤미야와 유..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3-성벽을 쌓은 사람들(느헤미야 3장 1~32절)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은 함께 하나님 나라의 성벽을 만들어가는 동역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그 영광을 위해 땀흘려 수고하고 힘써서 일하는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자기에게 정해진 몫을 담당해야할 하나님 나라의 건축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3장의 성벽을 재건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성벽을 쌓은 사람들을 살펴보고 오늘날 교회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노블레스 오블리주 성벽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는 사회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솔선수범하여 땀흘리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1절-대제사장 엘리아십과 제사장 그룹 /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