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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부흥의 행렬에 동참합시다2 - 느헤미야 8장 13절~18절 '더' 와 '이제'라는 단어를 쓰는 부흥의 사람들이 됩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참된 영적 부흥은 계속됩니다. 13절에 그 이튿날, 즉 7월 2일, 정월 둘째날이 되었습니다. 하루 전 뜨거운 부흥회의 열기가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백성들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이 에스라를 찾아 왔습니다. 에스라를 찾아온 이유를 13절에는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부흥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부흥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두가지 단어를 함께 알아보기를 원합니다.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한다는 말 속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보면 그 두가지 단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이 두가지 단어를 알고 앞으로 많이 써보시기 바랍..
부흥의 행렬에 동참합시다-1 (느헤미야 8장 1~12절) 튼튼한 성벽을 쌓고 성 안에 사람들로 채워 활력을 찾게 하는 것, 7장까지 느헤미야가 중점적으로 한 정책이었고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끝일까요? 튼튼한 성벽 안에 사람들로 북적북적하고 활력을 되찾은 예루살렘 성으로 변했지만, 아직 한 가지 빠진 것이 있습니다. 느헤미야 8장에서 10장까지는 역동적인 성벽 공사와 예루살렘 재건 사업에 잠시 쉼표를 찍는 장입니다. 외형적인 모습을 회복하는 중에 내적인 영적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잠시 멈춰보시오~~! 진짜 중요한 부분을 회복하고 다시 갑시다! 이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7장에 이어가는 장은 11장입니다. 그럼 진정한 영적부흥에는 어떤 모습들이 있는지 함께 하나씩 찾아보기를 원합..
주님 부르실 때, 손을 높이 듭시다. (느헤미야7장5절~73절, 11장 1~2절) 성벽재건공사를 마친 느헤미야에게 고민거리가 있었습니다. 4절을 보시면 예루살렘 성은 광대한데 그 성에 사는 주민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예루살렘 성의 문제는 성벽만이 아니었습니다. 무너진 성벽 때문에 더이상 안전을 보장받지 못했던 예루살렘 성의 주민들이 성을 버리고 떠나 흩어져 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예루살렘 성은 버려졌고 집들은 폐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나마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던 주민들이 있었지만 그 수는 택도 없이 부족했습니다.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이 있죠. 꼭 한 밤중에 홀로 다니면 온몸의 털이 쭈뼛쭈뼛하며 서는 느낌이 드는 버려진 도시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느헤미야를 중심으로 성벽을 5..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사람, 그 교회(느헤미야 7장 1~4절) 버스같은 교회 버스같은 교회는 목사 한 사람이 운전하고 성도들은 버스에 탄 사람들처럼 밖을 내다보며 세상을 즐기거나, 세상모르고 졸고 있는 것과 같은 교회를 말합니다. 물론 그 버스는 목표를 향해 달릴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버스에 탄 사람은 아무 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혹시 버스 운전사 같은 목사에게 어떤 일이 닥치게 되면 그 버스에 탄 성도들은 큰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교회는 목사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습니다. 여러가지 일들로 교회를 비우고 출타하신 목사님들을 보면, 1)어떤 목사님은 아침, 점심, 저녁 … 틈 날 때마다 ‘별일 없지? 연락 온 곳은?’하면서 교회에 전화를 합니다. 목사님께서 세미나 인도차 필리..
세상의 영향받지 말고 하나님의 영향을 받으라(느헤미야 6장 15-19절) 예루살렘 성벽이 드디어 완공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성벽을 재건하는데 걸린 기간은 52일 밖에 안됩니다. 이 소식을 듣고 모든 대적들과 주위의 이방 민족들이 크게 두려워하고 심히 낙담했습니다. 그렇게 두려워하고 낙담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52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평탄하게 공사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적들의 협박, 유대 백성의 빈부의 격차로 인한 분열, 지도자 느헤미야에 대한 공격 등 잠시도 마음놓고 공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벽 재건 공사가 52일의 짧은 기간에 완공된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이 분명함'을 우리도 알고 대적들도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다툼이 일어나면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합니다. (느헤미야 6장1-14절)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다툼이 일어나게 됩니다. 혹시 지금까지 살면서 난 한번도 싸운적이 없습니다! 손 한번 들어보시죠? 어릴 때 싸움 한번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가정에서 부부싸움하고 부모와 자식 간에, 형제들 끼리 다툼도 일어납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관계들 속에서 다툼이 일어납니다. 나라를 생각해도 정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비방하고 흑색선전에 모함이 판을 칩니다. 지금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나라가 반쪽이 난 것처럼 시끄럽습니다. 사상과 사상의 충돌로 서로 격렬하게 비난하고 공격합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도 각종 이해관계에 따라 다툽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