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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3-성벽을 쌓은 사람들(느헤미야 3장 1~32절)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은 함께 하나님 나라의 성벽을 만들어가는 동역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그 영광을 위해 땀흘려 수고하고 힘써서 일하는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자기에게 정해진 몫을 담당해야할 하나님 나라의 건축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3장의 성벽을 재건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성벽을 쌓은 사람들을 살펴보고 오늘날 교회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노블레스 오블리주 성벽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는 사회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솔선수범하여 땀흘리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1절-대제사장 엘리아십과 제사장 그룹 / 9절-..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2-무엇보다 예배가 먼저입니다(느헤미야3장1-32절) 얼마전 한 집사님 부부와 저희 부부가 식사교제를 했습니다. 점심을 같이 먹고 집에서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6시간 정도의 교제를 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참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성도님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삶 속에 녹아있는 믿음의 진국을 맛볼 때가 많습니다. 함께 나눴던 여러 얘기들 중. 이 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주일 하루를 위해 6일을 삽니다. 그래서 주일이 되면 너무 좋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주일에 우리 교회에서 제일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차고 엔돌핀충만. 웃음충만 하신 분을 찾으시면. 바로 그 분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날들은 모두..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1-'혼자'보다는 '우리'입니다 : 느헤미야 3장 1절-32절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남자배우 중에 황정민 씨를 아십니까? [신세계] [히말라야] [베테랑] [곡성] [국제시장] ... 수많은 흥행작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2005년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는 이렇게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 솔직히 저는 항상 사람들한테 그래요 일게 배우 나부랭이라고, 왜냐면 ...60여명 정도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멋진 밥상을 차려놔요. 저는 숟가락만 얹고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거든요. 근데 스포트라이트는 제가 다 받아요. 그게 너무 죄송스러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주연배우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고 상도 받고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스태프들의 수고가 없으..
하나님의 일을 할 때라도 대적은 있습니다(느헤미야 2장 19~20절) 절망과 패배주의에 빠져 있던 예루살렘의 유대인들,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신 일을 느헤미야가 간증하자, 유대인들이 일어나자! 건축하자! 힘을 다해 보자! 해보자고 강한 손으로 일어납니다. 이제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선한 일, 즉 하나님의 일이 힘있게 진행될 때입니다. 모두가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이제 모든 일이 잘 될 것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그 때, 찬물을 끼엊는 듯한 구절이 등장합니다. 19절에 그 하나님의 선한 일이 시작하려 할 때,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고 방해하는 세력들이 등장합니다. 이 대적들은 이미 2장 10절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느헤미야가 왔을 때 그들은 이스라엘을 흥왕케하는 자가 왔다고 심히 근심했다고 ..
간증있는 삶은 힘이 있습니다 (느헤미야 2장 17~18절)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고 3일이 지난 후, 밤중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황폐하고 무너진 예루살렘의 현장답사를 철저히 합니다.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유다 백성들의 지도자들을 모아놓고예루살렘성벽의 재건 계획을 밝히고 협조를 구합니다. 느헤미야는 먼저 백성들에게 현재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시키고더 이상 이 비참한 현실에 체념하며 앉아 있지 말고,일어나 문제를 해결하자고 격려합니다.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은 불탔다는 건, 누구나 보고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예루살렘의 황폐함이라는 같은 것을 보고 무기력하게 패배주의에 빠져미래도 없이 소망도 없이 사는 유대인들이 있는 반면희망을 주고 격려를 하..
하나님과 함께하는 침묵은 금입니다 :느헤미야 2장 10절~16절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겠죠. 하늘을 나는 비행기의 연료가 가장 많이 소모될 때가 비행기가 출발해서 이륙할 때라고 합니다. 연료의 50퍼센트를 그 때 소모한다고 합니다. 비행에 드는 에너지의 50퍼센트를 이륙하는 힘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역시 시작할 때 에너지 소비가 많이 든다는 말이며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시작할 때, 어디에 힘을 쏟아 부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예루살렘 재건에 대해 왕의 허락을 받는 느헤미야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느헤미야는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또한 철두철미하게 준비하는 사람이었지만, 그만 왕의 허락을 받는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두려워할 수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