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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가복음3:7-19 무리입니까? 제자입니까? 예수님께 나아간다고 다 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예배를 드린다고 다 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찬양하고 기도한다고 다 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에 대해 어떤 태도로 나아가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예배드리는지, 예수님에 대해 어떤 자세로 찬양하고 기도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먼저 잘못된 동기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이 온 땅에 퍼지니 당시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슈퍼스타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7-8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좇으며 유대,예루살렘, 이두매, 요단강 건너편, 두로와 시돈에서, 즉 이스라엘 전국에서 허다한 무리가 예수님께로 왔습니다. 그 크고 허다한 무리가 예수님을 따르는 이..
마가복음 2:23-3:6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미국34대 대통령 아이젠하워가 콜롬비아대학 학장으로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날 한 학교 교직원이 학생들을 무더기로 징계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올렸습니다. 학생들이 '출입금지'라고 쓰여진 잔디밭에 들어가서 잔디를 훼손했다는 것입니다. 아이젠하워는 그 잔디밭에 직접 가보았습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잔디밭을 가로질러 갔습니다. 왜냐하면 그 잔디밭의 넓이가 상당히 커서 가로질러 가지 않으면 수업을 받기 위해 엄청난 거리를 돌아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젠하워는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출입금지 푯말을 치우고 학생들이 마음대로 다닐 수 있도록 길을 만드시오" 어느 것이 더 중요합니까? 잔디입니까? 학생들입니까? 학생들이 더 중요하고, 학생들을 위한 생..
마태복음 5:1-5 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5 온유한 사람 우리 주먹 한번 쥐고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은혜의 파도가 몰려옵니다. (은혜의 파도가 몰려옵니다) 은혜의 파도가 몰려옵니다. (은혜의 파도가 몰려옵니다)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 다섯번째 시간. 오늘은 온유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항상 생각하십시오. 사회통상적인 개념의 단어와 기독교의 단어가 다르다는 것을 꼭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구분하지 않고 세상의 개념을 그대로 교회에서 사용할 때, 교회가 점점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잃어갑니다. '온유' 라는 말의 뜻이 무엇일까요? 사회,세상에서의 뜻과 교회, 하나님 나라에서의 뜻을 구별하세요. 사회, 세상에서는 "사람의 표정이나 성질이 온화하고 부드러움" 이라는 뜻입니..
회복 5번째입니다. 오늘은 '사람을 세우는 회복'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엘리야를 만나보겠습니다. 엘리야 하면 가장 인상깊에 남은 것인 바로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 벌인 850대 1의 싸움입니다. 불을 내리는 신이 진짜 신이다~! 이 싸움으로 850명의 거짓 선지자를 죽였습니다. 이 위대한 싸움으로 세상이 변하고 거짓우상은 무너지며 온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함으로 진정한 회복이 일어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엘리야에게 생명의 위기가 닥칩니다. 이세벨 여왕이 분노하면서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달려듭니다. 엘리야의 기대와는 달리,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갈멜산에서 백성들을 향하여 담대하게 외치면서 "바알이냐? 하나님이냐?" 외쳤고, 하나님의 승리로 ..
히브리서 13:20-25 평강의 하나님, 평강의 예수님, 평강의 사람 우리의 인생에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평강입니다. 평강을 다른 말로 할 수 있죠? 평화, 화평, 화목, 안정 등으로 근심과 괴로움, 불안이 없는 인생은 정말 복된 인생입니다. 그래서 이 복된 평강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 원합니다. '평강' 이라는 단어 속에는 '관계'의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첫번째 관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화목함으로 오는 평강입니다. 죄로 인한 가장 큰 아픔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하나님과 사람이 원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원수된 관계를 화목의 관계를 바꾸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죄값을 치루시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되어주셨습니다. 이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20240128 주일 오후예배 – 주주운동노트 세미나 히브리서 11:27-40 믿음의 행적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라 '믿음'의 역사를 연결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준과 많이 다릅니다. 아담을 과감히 빼버렸고, 여호수아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여리고 사건을 말씀하십니다. 삼손은 육체의 정욕때문에 망한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을 기준으로 세운다면 문제가 많겠지만, 삼손을 통해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일, 믿음의 일이 있었는데, 바로 33절에 보듯이 나라들을 이긴 것입니다. 삼손이라는 사람이 기준이 아니라, 삼손이라는 사람을 통해 일어났던 하나님의 일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나오지 않지만 믿음의 족적을 남긴 사람들의 믿음의 행적을 하나님께서 자랑하고 계신 것입니다. 33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