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95)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삶을 삽시다. (느헤미야5장14-19절) 나눔의 삶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지난 설교의 제목이었습니다. 가난한 자들의 부르짖음에 느헤미야는 부자들에게 나눔의 삶을 요구합니다. 6절부터 13절까지 가난한 자들의 부르짖음에 대한 느헤미야의 제안과 부자들의 순종이 나옵니다. 종으로 팔린 자녀들을 그들의 부모에게로 돌려주는것. 이자받기를 그치는것. 밭.포도원.감람원.집 등의 부동산을 돌려주는 것. 높은 이자로 받은 금액의 100분의 ㅣ이라도 돌려주어서 생계에 숨통을 트여주는것. 이것이 느헤미야의 제안이었습니다. 이 제안에 대해 귀족들과 민장들, 즉 부자들이 순종하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는 맹세를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희년이라는 제도가 이스라엘역사 가운데 한번도 실행된적이 ..
나눔의 삶이 하나님의 뜻입니다(느헤미야5:1~13) 성벽을 쌓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적들의 위협과 방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하나로 뭉쳐 위기를 잘 이겨냈습니다. 오히려 방해와 위협이 강해질수록 더 단단해 집니다. 교회는 그런 곳입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박해 가운데서 순교당하고 고통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교회를 박해하고 죽음의 위협을 가하면 무너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교회는 더 든든히 섰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세상의 그 어떤 세력도 무너뜨릴수 없었습니다. 교회는 그런 곳입니다. 느헤미야와 유대백성들도 외부적인 위협 속에서 더 단단해지고 견고해졌습니다. 그리고 성벽을 재건하고자하는 열심이 더 강해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5장에 접어들면서 전혀 다른 차원의 위기에 ..
위기의 순간을 돌파하려면3-믿음의 눈을 뜨고 믿음의 말을 하라 (느헤미야4장13~20절) 대적 산발랏과 연합세력들의 맹렬한 위협이 있었지만 느헤미야와 유대 백성들은 그 위기의 순간을 잘 헤쳐나갑니다. 한손에 병기를 잡고 성벽 쌓는 일을 합니다. 대적들이 기습공격하고자 하는 마음조차 먹지못하도록 잘 보이는 곳에 병력을 배치해서 대적들의 공격에 대비해 철저히 방비를 했습니다. 결국 산발랏과 대적들의 예루살렘 성벽을 공격하여 무너뜨리자는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느헤미야를 볼 때마다 참 탁월한 지도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느헤미야는 성공적인 방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를 분명히 밝힙니다. 15절에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다" 그리고 20절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성공적..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려면 2-영적무장을 튼튼히 합시다(느헤미야 4장 13~23절)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로 기억하는데요, 밤에 자다가 연탄가스 때문에 온 가족이 죽을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누가 먼저 깼는지 자세히 기억은 없지만 한사람이 깨서 연탄가스에 취해버린 가족들을 다 깨우고 위기상황을 넘긴 적이 있습니다. 저도 연탄가스를 너무 많이 마셔서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 때 저의 형이 김치국물을 제게 먹이고 업고 찬바람 부는 밖에 나가 "창태야 일어나 창태야 지금 자면 죽어! 일어나 눈떠!"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제는 위기의 순간을 돌파하려면 "깨어있는 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깨어있는 한 사람은 전체를 살립니다. 마치 연탄가스 때문에 온 가족이 죽을 위기에서 한 사..
위기의 순간을 돌파하려면1-깨어있는 한 사람이 됩시다(느헤미야 4장 7절-14절) 우리나라를 대표했던 한 마라톤 선수가 마라톤의 고통을 이렇게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뛸 때마다 죽고 싶었다. 참기 어려운 고통이었다. 뛰는 도중 달리는 차량 바퀴에 머리를 들이밀고 싶은 심정이었다.”마라톤에는 마의 구간이라는 기점이 있습니다. 마라톤 42.195킬로미터 중 30-35킬로미터 구간이 가장 힘든 마의 구간이라고 합니다. 정말 참기 힘든 고통이 몰려오는 구간입니다. 숨이 끊어질 것처럼 죽을것같고 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입니다. 그런데 그 위기의 순간을 지나고 나면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난다고합니다. 그래서 마의 구간 30-35Km 구간을 돌파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댜.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던 백성들에..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디모데후서 1장 6절~10절) 우리나라에는 전통 무형 유산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인간문화재'를 지정합니다. 인간문화재로 지정받으면 여러가지 혜택을 주고 국가에서 지원을 해줍니다. 하지만 혜택 만큼 의무도 있습니다. 가장 큰 의무는 ‘공개’와 ‘전승’이다. 공공의 장소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해야 하고 후학을 길러 전통 무형유산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인간문화재는 자신이 보유한 예능이나 기능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하고 전수조교와 이수자 등에 대한 전수교육을 책임져야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유산에 관심이 사라지고 찾거나 배우려는 노력들이 없습니다. 계승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디모데후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