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95)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하나님께 맡기면 일이 됩니다:느헤미야 4장1-6절 요즘 신조어 중에 '팩트폭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짜 명백한 사실만을 나열하여 상대방이 반박도 제대로 못하여 멘붕을 오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팩트폭격이라면서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를 웃음의 재료로 씁니다. 하지만 폭격을 당한 사람은 자칫 잘못하면 심각한 피해를 당할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사실이지만 진실은 아닌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명백한, 반박할수없는 사실이지만 사실 이면에 보이지 않는 진실이 숨겨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성벽을 재건하려고 애쓰고 있는 느헤미야와 유다 백성들에게 팩트폭격을 하고 있는 대적 산발랏과 도비야의 조롱섞인 말이 나옵니다. 팩트폭격을 당한 느헤미야와 유..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3-성벽을 쌓은 사람들(느헤미야 3장 1~32절)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은 함께 하나님 나라의 성벽을 만들어가는 동역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그 영광을 위해 땀흘려 수고하고 힘써서 일하는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자기에게 정해진 몫을 담당해야할 하나님 나라의 건축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3장의 성벽을 재건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성벽을 쌓은 사람들을 살펴보고 오늘날 교회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노블레스 오블리주 성벽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는 사회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솔선수범하여 땀흘리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1절-대제사장 엘리아십과 제사장 그룹 / 9절-..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2-무엇보다 예배가 먼저입니다(느헤미야3장1-32절) 얼마전 한 집사님 부부와 저희 부부가 식사교제를 했습니다. 점심을 같이 먹고 집에서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6시간 정도의 교제를 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참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성도님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삶 속에 녹아있는 믿음의 진국을 맛볼 때가 많습니다. 함께 나눴던 여러 얘기들 중. 이 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주일 하루를 위해 6일을 삽니다. 그래서 주일이 되면 너무 좋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주일에 우리 교회에서 제일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차고 엔돌핀충만. 웃음충만 하신 분을 찾으시면. 바로 그 분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날들은 모두..
이런 사람이 보고 싶습니다. 말씀:디모데후서 1:1-5 제가 지난 두 번의 수요예배 때, 디모데후서 3장을 설교했다가 이왕 시작한 거, 디모데후서를 해야겠다 싶어 디모데후서 1장부터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처음엔 디모데후서가 어떤 책인지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디모데후서는 바울 사도가 로마의 감옥에서 디모데에게 보낸 서신으로써 바울의 마지막 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 두번 투옥되었는데 첫번째가 A.D. 62-63년경이었습니다. 그후 석방 되어 마게도냐 지방에서 전도사역을 하던 중 디모데에게 디모데전서라는 첫번째 서신을 보내게 됩니다. 이것이 A.D. 63년경이었습니다. 그후 네로 황제가 다스리던 로마제국에 A.D. 64년 7월에 대화재가 발생했는데 네로는 자신에게 몰려오는 비난을 모면..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1-'혼자'보다는 '우리'입니다 : 느헤미야 3장 1절-32절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남자배우 중에 황정민 씨를 아십니까? [신세계] [히말라야] [베테랑] [곡성] [국제시장] ... 수많은 흥행작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2005년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는 이렇게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 솔직히 저는 항상 사람들한테 그래요 일게 배우 나부랭이라고, 왜냐면 ...60여명 정도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멋진 밥상을 차려놔요. 저는 숟가락만 얹고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거든요. 근데 스포트라이트는 제가 다 받아요. 그게 너무 죄송스러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주연배우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고 상도 받고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스태프들의 수고가 없으..
하나님의 일을 할 때라도 대적은 있습니다(느헤미야 2장 19~20절) 절망과 패배주의에 빠져 있던 예루살렘의 유대인들,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신 일을 느헤미야가 간증하자, 유대인들이 일어나자! 건축하자! 힘을 다해 보자! 해보자고 강한 손으로 일어납니다. 이제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선한 일, 즉 하나님의 일이 힘있게 진행될 때입니다. 모두가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이제 모든 일이 잘 될 것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그 때, 찬물을 끼엊는 듯한 구절이 등장합니다. 19절에 그 하나님의 선한 일이 시작하려 할 때,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고 방해하는 세력들이 등장합니다. 이 대적들은 이미 2장 10절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느헤미야가 왔을 때 그들은 이스라엘을 흥왕케하는 자가 왔다고 심히 근심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