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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어떤 사람이 "당신의 경쟁자"라는 제목의 시를 지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게는 적이 한 사람 있었다. 나는 그를 알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다. 그는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나의 발길을 피해 얼굴을 보이지 않았고, 나의 계획을 방해했고 나의 목표를 좌절시켰으며 나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할 때, 그는 을씨년스럽게 내게 말했다. "안된다." 어느 날 밤 나는 그를 잡았다. 그를 단단히 붙잡았다. 그리고 베일을 벗겼다. 나는 드디어 그의 얼굴을 보았다. 여러분, 누구인지 짐작할 수 있겠습니까? 그 다음 행에 있는 말입니다. 아...! 그 얼굴은 바로 나였다. 한 기자가 위대한 복음전도자 무디에게 "어떤 사람이 당신을 가장 괴롭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무디는 지체하지 ..
마가복음6:1-6 편견에 갇힌 곳에서는 권능을 행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권능을 행하실 수 없을 때는 신앙이 물음표에 머물고 궁금증에 머물고 더 이상 신앙의 성장이 없는 곳에서 권능을 행하실 수 없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편견에 갇힌 곳에서는 권능을 행하실 수 없습니다.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랐으나 바로 그들은 한 가지 편견에 갇히게 됩니다. 즉 “예수님이 마리아의 아들이 아니냐?”라고 서로 수군거립니다.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이렇게 말한 것이 아니라 뭐라 그랬어요? 마리아의 아들이 아니냐?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께서 한 나라를 창조하셨습니다.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조의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하나님 고유의 일이며,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으로 무엇을 만들었을까요? '천지'를 만드셨습니다. 천지는 창조의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시작되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선포하신 후, 2절에서 천지의 상태가 어떤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먼저, 하나님의 영이 수면에 운행하심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움직이시고 조정하시고 만들어가심..
불뱀과 십자가(민수기 21:4~9) 원망과 불평이 아닌 믿음과 감사함으로. 1.내 뜻대로, 내 바램대로, 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4절)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이 점차 가까워지자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또 긴 여행으로 인해 많이 지쳐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돔 땅을 통과하려고 했는데 에돔 백성들이 통과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으로 가는 편하고 빠른 길 대신에 척박하고 먼 홍해길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고 결국 백성들의 마음이 크게 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내 뜻대로, 내 계획대로, 내 바램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 때, 우리..
삼상 18장 1~5절 내 인생의 가장 좋은 친구 엘라 골짜기의 영웅 다윗, 그가 골리앗의 머리를 치는 순간 다윗은 들판의 초라한 양치기에서 이스라엘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 듯이 다윗이 개선할 때, 사람들은 열열이 환영하며 이렇게 외칩니다.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안 그래도 정신이 온전치 못했던 사울, 악신에 시달리던 사울이 이 말을 듣자 마자 극도의 분노를 발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그 뒤로 사울은 다윗을 여섯 차례에 걸쳐 죽이려고 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함정에 빠지게 하려고 했습니다. 신하들과 요나단에게 다윗을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직접 창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자객을 보내 암살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울에 대해 다윗은 도저히 이..
2021년 3월 28일 주일 거제호산나교회 오전예배 십자가를 맞이하는 예수님(막14:32-42) 고난주간입니다. 절기를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치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처럼 자꾸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때마다 시마다 절기를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말고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종려주일 이번 한 주간 고난주간, 다음 주일 부활주일을 통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당하신 예수님을 기억합시다. 사망과 어둠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한 주간을 사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십자가를 맞이하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