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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아버지 다윗을 이어 왕이 된 솔로몬에게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다윗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랑했던 최고의 성군이었습니다. 나라를 견고하게 세우고 강력하게 만든 아버지 다윗을 이어 왕이 되었으니부담감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합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중간 부분에 보시면"왕 뒤에 오는 자는 무슨 일을 행할까? 이미 행한 지 오래 전의 일일 뿐이리라" 아버지 다윗왕을 이어 왕이 되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슨 일을 하든 이미 그 일은 오래 전에 했던 일이었습니다. 이전에 하지 않았던 것이 무엇일까?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그것을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했을 것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얻었고 그 지혜로 세상의 이치를 깨달..
솔로몬이 자기 마음을 시험해 봤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인생의 낙을 누리라~고 하며 인생을 마음껏 즐기면그것이 헛되지 않은 삶이 되지 않을까 시험해 본 것입니다. 원없이 누려보자! 원없이 즐겨보자!후회되지 않도록 마음껏 놀아보자! 그리고 그 결과를 보자!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오늘날에도 욜로족(you only live once)이라고 해서 한번 사는 인생, 현재를 즐기며 살자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거나 노후를 대비하지 않고다만 현재의 즐거움에 집중하자!는 식이죠.사실 솔로몬도 자기의 마음을 시험하면서 이렇게 즐거움에 집중해 봤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1절에서 바로 결론을 내립니다.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그리고 2절에서 웃음도 미친 것이고..
1.전무후무한 지혜의 왕 솔로몬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솔로몬 왕을 말합니다. 솔로몬은 지혜의 왕으로 유명해졌습니다.수많은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 싶어 했고,솔로몬을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솔로몬의 시대에 나라를 최전성기를 구가했으며이스라엘 영토는 가장 넓었습니다. 솔로몬은 그의 지혜로 잠언 3천 편과 1천 편의 노래를 지었습니다.솔로몬이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기도 했지만솔로몬 자신도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음을 13절에서 알 수 있습니다. 13절"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솔로몬은 마음을 다하여 온갖 지혜를 써서 연구하고 살폈다고 합니다..
전도서1:1-11 헛됨(헤벨)에서 벗어나는 삶 1.모든 것이 헛됩니다(1-3)전도서는 깜짝 놀랄만한 결론으로 시작됩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인생에서 해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 본 전도자는모든 것이 다 의미가 없고 헛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헛됨'이란 단어는 전도서의 핵심어입니다.'헛됨'을 '헤벨'이라고 하는데 숨결, 증기를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숨결처럼, 증기처럼 사라질 것, 일시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숨결처럼, 증기처럼 사라져 버릴 것을 추구하는 삶이 헛된 삶인 것입니다. 헛됨의 기준을 분명히 세워야 합니다. 헛됨의 기준은 '영원함'입니다.영원하지 못한 것과 영원한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원하지 못한 것을 인생의 전부인것 처럼 따라가면 결국 솔로몬..
마태복음7:15-20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31-진짜와 가짜 1.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것이 아주 어렵습니다. 명품? 옷, 가방, 구두, 보석 등이 있지만전문가도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짝퉁들이 많습니다. 먹거리? 중국에서 만든 계란을 만드는 것 보면서 기겁을 했습니다. 비닐로 미역을 만들고, 가죽으로 우유도 만들고,나무젖가락으로 버섯도 만든답니다. 시멘트로 호두알을 만들고, 플라스틱으로 쌀을 만듭니다. 타이어로 밀크티에 동그란 펄도 만듭니다. 있을 수 없는 가짜 음식을 만들어서 파는 세상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정도는 아니지만 원산지 속여서 팔기도 하죠. 진짜와 가짜의 문제는 신앙생활에도 존재합니다. 예수님은 산상설교의 마지막에서거짓 선지자와 거짓 가르침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산상..
고린도후서12:1-10 가시의 유익 사도 바울은 낙원에 대한 신비로운 영적 체험을 했습니다. 셋째 하늘의 경험, 낙원으로 이끌려 간 경험,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던 신비로운 영적 체험을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개인적인 영적 체험을 어쩔 수 없이 말하게 되는데,그가 말하는 내용을 보면, 마치 자신의 경험이 아니라 제3자,어떤 사람의 경험을 말하는 것처럼 합니다. 그래서 2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보았다고 하면서그가~ 그가~라고 하면서 남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그것은 6절에 보듯이 사람들이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그 두려움 속에는 예수님을 드러내기 보다 혹시 자신이 더욱 드러나서 예수님의 영광을 가..